행사 기부금으로 따듯한 마음을 아이들에게 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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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호대학 아이들과 미래재단에 기부금 전달

2021년 2월 19일 금요일, 차 의과학대학교 간호학과에서 따듯하고 뜻깊은 나눔의 소식을 전했다.

간호대학은 간호학과 학생회와 함께 10월 핼러윈 행사, 11월 코로나 CHA일라 행사에서 기부금을 받은 바 있다. 기부금은 학생들에게 포토존 운영과 폴라로이드 사진을 제공함으로써 모아졌다.

모금된 기부금은 학생들의 따듯한 마음에서 비롯된 자율적인 기부 형태로 이루어졌기에, 그 의미가 매우 남다르다고 할 수 있다. 또한, 간호학과 내부에서도 그간 주최했던 여러 행사 중, 이렇게 따로 기부금을 모은 행사는 처음으로 간호대학은 앞으로 이러한 형태의 기부행사를 더 적극적으로 실시하고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한다.

그렇다면, 이렇게 모아진 재학생들의 기부금은 어디로 전달되었을까?

아이들과 미래재단은 모든 아동과 청소년이 밝고 건강한 미래를 꿈꾸며 이뤄나갈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것을 통해 배움의 기회와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미래인재 육성을 지원하는 비영리 단체로 간호대학 기부금의 취지와, 아이들과 미래재단의 뜻이 맞아 해당 기관으로 기부금 전달식이 이루어지게 되었다.

간호학과 학회장 19학번 정다원 학생은 “학과에서 자체적으로 할 수 있는 기부행사의 ‘첫 시작’이 매우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어 정말 기쁩니다. 재학생들의 마음 하나하나에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라고 말하였고 부학회장 20학번 장이레 학생은 “이번 기부를 시작으로, 코로나뿐만 아니라 사회 공동체의 소외된 계층에게 손을 뻗어 위로와 도움을 줄 수 있는 간호학과가 될 수 있도록 더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라고 말하였다.

앞으로 계속해서 이어질 간호대학의 선한 영향력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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