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의학대학원 ATRL연구소 문성은 원우생, SCI 국제 학술지 ‘Medicina’ 제1 저자 논문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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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 스포츠의학 대학원 ATRL (선수트레이닝재활연구소, 지도교수 김영균)의 문성은 원우생 (지도교수 김영균)은 SCI 국제학술지인 Medicina (IF=2.6)에 주저자로 국내 컴퓨터 사무직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목 어깨 통증 그리고 견갑골 사이의 거리와 견갑골 운동이상증과의 관계를 분석한 연구를 출판하였으며, 이번에 발표한 논문의 제목은 ‘Neck and Shoulder Pain with Scapular Dyskinesis in Computer Office Workers’ 이다.

https://doi.org/10.3390/medicina59122159

컴퓨터 사무직 근로자는 컴퓨터 앞에서 긴 업무 시간을 보내며 목과 어깨의 통증을 호소하고 있다. 그러나 견갑골에 중점을 둔 접근의 연구는 매우 부족한 현실이었으며, 오로지 잘못된 자세로 인해 아픈 것이라는 인식이 지배적이었기 때문에 과학적인 접근이 필요하다고 판단되었다.

이 연구의 결과는 컴퓨터 사무직 근로자에게서 높은 견갑골 운동이상증 유병률이 나타났으며, 양측성 견갑골 운동이상증이 관찰 되었고, 견갑골운동이상증의 중증도가 심각해질수록 견갑골의 사이가 더 먼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견갑골 운동이상증이 나타난 대상자는 목 통증의 높은 유병률이 관찰되었다. 견갑골 운동이상은 어깨 손상과 관련하여 연구가 많이 진행되었지만 목통증을 가진 컴퓨터 사무직 근로자에게서 높은 유병률을 보여, 목과 관련하여 견갑골 운동이상 문제에 대한 접근이 필요할수 있음을 시사한다.

차의과학대학교 스포츠의학대학원 석사과정 6기 문성은 원우생은 해당 연구를 석사 연구로 졸업을 하고, 동대학 일반대학원 의학과 스포츠의학전공 박사과정에 진학하여 견갑골운동이상에 관한 연구를 연이어 몰두할 예정이다.

▲차 의과학대학교 석사과정 6기 문성은 원우생(왼쪽)과 지도교수 김영균 교수(오른쪽)

[제공 : 차 의과학대학교 스포츠의학대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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