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일~3일 “차오름 전공박람회”, 미래융합대학 전공 탐색 체험의 장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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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의과학대학교는 4월 1에서 3일에 걸쳐 총 3일간 미래융합대학 신입생과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차오름 전공박람회’를 개최한다. 전공 박람회는 학생들의 진로설계에 도움을 주고 신입생들의 대학 소속감을 강화하기 위해 열리는 행사이다.

전공 박람회는 작년에 이어 2번째로 개최되는 행사이다. 무전공제로 입학한 신입생들에게 전공별 프로그램을 통해 정보를 제공하고 전공 탐색을 통하여 전공에 대한 흥미를 느낄 수 있게 한다. 박람회는 자신의 전공을 선택하는 데 매우 좋은 기회이니, 전공별로 재미있고 독특하게 준비된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이번 행사의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전공별로 열리는 체험 부스 운영과 특강이 있다. 각 부스는 4월 1~2일 총 이틀간 학생회관 앞에 마련되어 있다. 미래융합대학 9개의 전공별 부스에서는 전공 소개 및 전공 관련 체험과 상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가 가능하다. 또한 전공 체험 부스에 참여하여 스탬프 카드에 도장을 받은 후 이벤트 부스에서 확인을 받으면 미래융합대학 학생회에서 준비한 맛있는 간식이 제공된다고 한다. 또한 도장을 3개 이상 받으면 추첨을 통해 선물도 받을 수 있다.

한편, 4월 3일에는 현암대강당에서 진로 특강이 열릴 예정이다. 미래융합대학 신입생을 대상으로 하며 1부(12시)/2부(14시)로 총 2차례 진행된다. 진로 분야의 전문가인 이의용 교수(국민대학교 교양학부)님께서 진로와 전공 선택을 위한 대학생활을 주제로 강의한다. 자신의 진로에 대한 고민과 전공에 대한 고민이 있는 학생들은 꼭 참여해 보길 권한다.

작년에 참가했던 미래융합대학 23학번 김대원(심리학, 미디어커뮤니케이션 전공) 학생은 “전공박람회에서는 최대한 많은 전공을 체험해보고 선배 또는 교수님들과 직접 상담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라고 전했다. 올해 입학한 24학번, 그리고 새로운 전공을 고민하는 다양한 재학생들 모두 차오름 전공박람회의 문을 두드려 보기를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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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 학생기자 고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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