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학 스포츠의학 대학원 ATRL (선수트레이닝재활연구소, 지도교수 김영균)의 정지현 원우생 (지도교수 김영균)은 SCI 국제학술지인 Medicina(IF=2.6)에 주저자로 국내 주짓수 선수들을 대상으로 주짓수 기간과 어깨, 목 근력이 견갑골 운동이상증과의 관계를 분석한 연구를 출판하였으며, 이번에 발표한 논문의 제목은 ‘Association of Scapular Dyskinesis with Neck and Shoulder Function and Training Period in Brazilian Ju-Jitsu Athletes’ 이다.
https://doi.org/10.3390/medicina59081481
브라질리언 주짓수는 투기종목 스포츠로 직접적인 타격이 이루어지지는 않지만 많은 부상을 야기시키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당연히 투기종목이니까 다치는 거다라는 인식이 강할뿐 더 스마트하고 과학적으로 접근이 필요하다고 생각이 되었다.
이 연구의 결과는 오래된 주짓수 선수일수록 부사용팔의 견갑골 운동이상증이 나타났고, 주 사용팔의 근력과 견갑골 운동이상증의 유의미한 결과를 나타냈다. 이는 주짓수 운동특성을 분석해보고 운동 스타일에 변화를 줄 필요가 있어 보인다.
주짓수 국가대표 피지컬 코치이며 인천시대표의 이력도 있는 정지현 원우생의 이번연구는 주짓수 단일 선수의 어깨, 목 근력과 견갑골 운동이상증과의 관계를 연구한 최초의 연구이다.
[제공 : 차 의과학대학교 스포츠의학대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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