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학년도 학회장을 만나다!

705

   AI보건의료학부 학회장 19학번 김보민 학생

차 러브레터가 21학년도 AI보건의료학부 학회장으로 활약 중인 19학번 김보민 학생을 만나보았다.

Q.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AI보건의료학부 제 1대 학회장 19학번 김보민입니다.

Q. 2021학년도 학회장을 지원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작년 학회장 모집 공고가 났을 때 주변 지인들에게 ‘한 번 해보는 게 어때?’라며 권유를 많이 받았습니다. 대학교에서는 학생회 임원 경력은 없어 조금 부족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대학생 1학년 때 과대를 하며 학우들과 소통했던 경험을 살려 도전해보고 싶었습니다.

Q. 어느덧 12월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학회장으로 활동하신 소감이 궁금합니다.

벌써 학회장 임기가 D-100도 남지 않았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지쳐있는 학우들에게 ‘어떻게 하면 학부에 더 많은 관심을 갖도록 유도할 수 있을까?’에 대해 고민을 많이 했지만 여러 가지 이유로 실제 진행된 행사가 많지 않습니다. 이번 학기에도 코로나19로 대부분 비대면 강의가 진행되어 학생회 활동에 있어서도 많은 제약이 존재했고, 다양한 모습으로 학부생들이 소통할 기회가 적어 아쉬웠습니다. AI보건의료학부 제 1대 학생회 모든 학우들에게 옆에서 지지해주고, 응원해주고, 믿고 함께 해줘서 감사하다는 말 전하고 싶습니다.

Q. 교내외 활동 중 가장 도움이 되었거나 후배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활동이 있으신가요?

교내활동으로는 아무래도 학술제를 추천하고 싶습니다. 학술제에 참여했을 때, 제가 관심이 있는 전공 분야에 대해 조금 더 심층적으로 다뤄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또한 조 구성이 1학년부터 4학년까지, 여러 학번의 학우들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선후배들과 소통하는 시간도 가질 수 있어 기억에 남는 활동 중 하나입니다. 2021-2학기에도 학술제가 진행될 예정인데, 꼭 많이 참여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Q. 학회장으로서 바라본 AI 보건의료학부의 장점과 특징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AI 보건의료학부는 보건의료산업분야의 전문가와 졸업생, 재학생간의 긴밀한 소통과 지속적인 성과관리가 이루어지고 있는 학부이며, 융합지식을 배울 수 있는 학부입니다. 기존에 보건복지행정학과와 보건의료산업학과가 통합되다보니 학부 커리큘럼이 굉장히 다양해졌습니다. 따라서 이를 통해 보건복지, 보건산업, 사회복지를 모두 배울 수 있는 거죠! 3가지 전공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학부 내에서 다중전공으로 다양한 지식을 쌓을 수 있습니다.

Q. 나에게 있어 차의과학대학교 AI 보건의료학부를 한 단어로 표현하자면 무엇일까요?

“믿음”입니다. 우선 저를 Ai 보건의료학부 학우들이 신뢰하고 뽑아주셨기 때문에 저는 이에 대한 결과를 보여드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 또한 모든 행동과 실천을 할 때 믿음이 내재되어있기 때문에 ai 보건의료학부를 표현하자면 ‘믿음’이라고 하고 싶습니다. 🙂

Q. 마지막으로 AI 보건의료학부 학회장으로서 이루고 싶은 목표가 있으신가요?

현재 11월 말 정도에 진행될 학부 학술제 & 온라인 축제를 기획하고 있습니다. 기존 1학기에는 1학년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MT를 진행했었는데, 이번에는 전 학년이 참여 가능한 만큼 Zoom을 통해 모두가 함께 하는 소통의 장을 가지기로 했습니다. 학부에 대해 아직 잘 모르는 신입생 분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정보를 얻어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앞에서 말씀드렸다시피 기획 단계에 있는 상황이라 이 행사에 최대한 많은 학부생들이 참여하도록 하는 것이 학회장으로서 이루고 싶은 목표입니다.

[취재 : 학생기자 박소연]

 

© CHA University – 상업적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