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학생회 새 학기 맞이 “친해지길 바라~” 이벤트, 성황리에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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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4일, 총학생회 ‘차인’이 진행한 “친해지길 바라~” 이벤트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해당 이벤트는 새 학기를 맞이하여 학생들 간의 활발한 소통을 촉진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미래융합대학과 다양한 전공생의 교류를 돕고, 선·후배 간의 활발한 친목을 도모하고자 이루어졌다.

본 이벤트는 최종 3차까지 진행되었으며 1·2차는 총학생회비 납부자들을 대상으로, 3차는 지원 대상에 전체 학생을 포함했다. 진행 방식은 선착순으로 모집된 인원 중 지원자가 작성한 설문조사 폼 내용을 바탕으로 상대를 매칭하고, 정해진 장소에 모여 간단한 아이스 브레이킹 시간을 보낸 후 본격적인 만남을 시작했다.

또한 1·2차 이벤트에 참여한 사람에 한하여 인스타그램과 에브리타임에 참여 후기를 작성하고, 가장 많은 좋아요를 받은 두 팀에게 3만원 상당의 외식 상품권을 증정했다.

▲”친해지길 바라~” 1차 이벤트 참여 후기 사진

매칭된 상대와는 자율적으로 만남을 이어갔으며 해당 이벤트에 참여한 학생들은 “다양한 사람들과 만나볼 수 있는 시간이 생겨서 좋았다.”, “서로의 고민을 털어놓고 이야기할 수 있는 좋은 친구가 생겼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대학 생활은 다양한 사람과 만나 또 하나의 인연을 맺을 수 있는 시기이지만, 새로운 관계를 형성하는 것이 때로는 쉽지 않을 수 있다. 이번 행사가 학교 내 소통과 화합을 촉진하고 학생 간의 유대감을 쌓는 좋은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

[취재 : 학생기자 한진주, 장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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