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보육센터 졸업기업 앰비션핑크,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청년창업사관학교’ 입교생 최종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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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의과학대학교 스포츠의학대학원에 재학중인 김초롱 석사과정생이 대표로 있는 ‘㈜앰비션핑크’가 청년창업사관학교 입교생으로 최종 선발되었다. 앰비션핑크는 차 의과학대학교 창업보육센터 졸업기업으로 근육할매라는 브랜드를 론칭해 중장년층 및 고령층의 근감소증 관리를 돕기 위한 근감소증 진단기준 3가지 중 2가지를 측정하는 제품을 개발하여 다양한 기업활동을 펼치고 있다.

앰비션핑크가 입교생으로 선발된 청년창업사관학교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에서 우수한 창업아이템 및 혁신기술을 보유한 초기창업자를 발굴하여, 창업의 모든 단계를 패키지방식으로 일괄 지원하여 성공창업 기업을 육성하고자 하는 조직으로, 매년 입교생을 모집하여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혁신적인 청년 CEO 양성을 위하여 힘쓰고 있다.

앰비션핑크 김초롱 대표는 “역량이 부족하여 삼수만에 겨우 청년창업사관학교에 합격했다. 사관학교 오리엔테이션에서 ‘여러분은 국가적 자산이다’ 라고 하신 훈화말씀에 가슴이 벅차오르던 느낌이 아직도 생생하다. 정부가 나서서 바이오헬스 사업을 새로운 먹거리, BIG 3 중 하나로 지정하여 육성하고 있는 시기에 차의과학대학교에서 수학한다는 것은 기회라고 생각한다. 스타트업에 국가차원에서 전폭적인 지원을 하는 시대 자신의 모든 것을 쏟아부어 본인의 아이디어를 검증하고 세상에 이로움을 더해보고자 하는 노력과 시도는 결과의 성패와 상관없이 가치있고 본인의 인생에 플러스가 되는 요소라고 생각한다. 요즘 정말 우수하고 에너지 넘치는 학(부)생 창업가들이 많아 종종 감명받는다. 스타트업 필드에서 우리대학 동문들을 더 많이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 ” 라고 소감을 밝혔다.

앰비션핑크는 작년말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의 전자박람회 ‘CES 2022’에 Exhibitor로 참여하여 국제적으로 기업과 제품을 알리는 성과를 거둔데에 이어, 이번 창년창업사관학교 입교생으로도 최종 선발되면서 제품 기능 개발 등 사업 활동에 더욱 박차를 가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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