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학기 동안 제작한 결과물, 공모전과 함께 끝마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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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0회 광고홍보영상제(CUMPF) 개최

 

2022년 6월 22일 제10회 차 의과학대학교 광고홍보영상제(CUMPF)가 개최되었다. 제10회 광고홍보영상제는 △오프닝 △학과장 개회사 △경기 콘텐츠 진흥원 사업 선정 발표 △비경쟁 분야 △경쟁 분야 △시상 순서로 진행됐다.

광고홍보영상제(CUMPF)는 한 학기 동안 영상 콘텐츠 수업과 연계해 진행한다. 매년 새로운 기업과의 협력과 지원을 통해 해당 기업에 대한 주제로 영상을 제작한다.

행사 진행은 의료홍보미디어학과 김정하 학회장이 했다. 의료홍보미디어학과 장정헌 학과장의 개회사로 행사를 시작했다. 장정헌 학과장은 “한 학기 동안 열심히 노력한 결과물을 선보일 수 있는 좋은 자리이다. 학과 탄생 이후 10번째 광고홍보영상제를 진행하게 되었는데 매년 여러분들의 성적이 향상되는 모습을 보니 너무 기쁩니다”라며 학과 학생들의 참여와 성장에 아낌없이 칭찬했다.

경기 콘텐츠 진흥원 사업에 선정된 창업팀 버터플라이의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XR 콘텐츠의 발표가 있었다. 버터플라이는 우리 대학 의료홍보미디어학과 학생들로 구성되어 있다. DBT(변증법적 행동치료)를 기반으로 정서 안정과 대인 관계 훈련을 통한 청소년 시기의 교우 관계에 좋은 영향을 주는 콘텐츠를 알렸다.

비경쟁 부분은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디지털 영상 제작 Ⅰ, 동영상 제작 기초 과목에서 1학기 동안 제작한 결과물을 감상했다. 커뮤니케이션 디자인은 폴리곤 아트를 이용한 자화상 제작, 이모티콘을 디지털 영상 제작 Ⅰ은 인터뷰 방법을 활용한 다양한 내용의 영상들을 선보였다.

동영상 제작 기초는 의료홍보미디어학과 홍보를 주제로 제작했다. 박승혁 감독은 “1학년 과목이다 보니 처음으로 촬영, 편집을 활용해서 영상을 만드는 경우가 많았다.”라며 “신입생이라 학과를 주제로 다양한 형식의 영상을 차근차근 만들어보는 방법을 선택했다.”라며 정해진 주제 선정에 대해 말했다.

경쟁 부분은 광고 홍보 영상 제작 종합설계 과목을 수강하는 학생이 생식 전문 기업 erom의 바이럴 영상 제작을 주제로 진행했다. 각 팀의 개성 있는 영상은 이름 관계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시상에는 이름 관계자와 학과 교수들이 함께했다. 대상을 받은 팀에게는 100만 원 상당의 상품과 함께 인턴 기회가 부여된다. △대상 날것들(고은비, 고수민, 김예원, 조신애, 이현규) △최우수상 세대차이(지수환, 임희원, 이도용, 채유담) △우수상 다섯 난쟁이(김윤정, 문유진, 홍정현, 김서연, 신가영) △장려상 e.로운(윤선화, 황수진, 김다연, 심레오), F4(이승연, 유다정, 오시혜, 이지영) △인기상 날것들 △감독상 세대차이-지수환이 수상했다.

한 학기 동안 경쟁, 비경쟁 분야와 관계없이 학생들이 열심히 노력해 나온 결과물을 볼 수 있었다. 팀원들과 함께 아이디어를 나누고 결과물을 제작하는 것에서 ‘협동력’과 ‘실무능력’을 향상할 수 있다. 의료홍보미디어학과는 교내 공모전을 통해 학생들의 실력 향상에 도모하고 있다. 앞으로도 학과, 학교 활동을 통해 더 큰 꿈을 펼칠 수 있길 기대한다.

[취재 : 학생기자 김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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