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의 영혼 展 – 수익금 [아름다운 동행]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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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7일부터 12월 11일까지 15일간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아프리카의 영혼展”이 열립니다. 20세기 현대미술사에서 가장 성공한 짐바브웨 쇼나조각전시와 아프리카 코트리부아르에서 25여 년간 생활을 토대로 이국적인 아프리카 흑인 여성을 표현하는 박춘강 작가의 작품이 전시된다고 하는데 벌써부터 많은 미술팬들로부터 관심을 받아 열기가 후끈후끈하다고 합니다.
여기서 잠깐! 쇼나조각!! 생소하시죠? 아프리카 쇼나조각은 19세기 미술가 피카소, 마티스, 드랭, 레제등이 아프리카 미술을 응용하였으며, 그 후 야수파, 입체파, 초현실주의에도 영향을 미치게 될 만큼 가장 성공한 제3세계 미술의 대표적 모델입니다. 많은 평론가, 작가, 유명매체에서 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돌조각 작품 10개 중 5개는 쇼나조각이라고 할 정도록 극찬을 하고 있으며, 영감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이런 멋진 전시회를 봐야할 또 다른 이유는!^^ 행사를 주관한 2U ART(박혜영 대표)에서 전시회 수익금 중 일부를 차의과학대학교 차병원의 난치병 환우 의료지원사업 [아름다운 동행]으로 기부하여 생명사랑을 실천해주기로 했기 때문입니다. 세계적인 수준의 쇼나 조각전을 보면서 풍성한 문화활동도 하시고, [아름다운 동행]을 통해 생명사랑도 실천해주십시오.
클릭 하시면 전시회와 관련한 자세한 설명을 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