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북 제작으로 학생, 지역사회 함께 발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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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학년도 학생주도 창의 연구 ‘지역사회 정신건강 지원 융합 프로그램’ 진행

지난 1월 18일, 2021년도 학생주도 창의 연구 ‘지역사회 정신건강 지원 융합 프로그램’ 평가회가 비대면 ZOOM 회의를 통해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URP(학생주도 창의 연구: 지역사회 정신건강 지원 융합 프로그램) 과제로 우리 대학 미술치료학과 학생들과 김지은 교수님, AI보건의료학부 보건복지행정학과 학생들과 이현정 교수님, 남성희 교수님과 함께했다. URP 과제는 지난 2020년도 2학기를 시작으로 3번째로 진행됐다.

이번 연구는 재학생들과 포천지역 청소년들의 매칭을 통해 ‘꿈(DREAM)’이라는 주제로 스토리북을 제작했다. 경기 북부지역에 위치하고 청소년을 대상으로 정신보건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을 선정하여 교육 업무협약을 맺었다. 미술치료학과와 보건복지행정학과 재학생 8명이 2인 1조로 팀을 이뤄 청소년과 함께 총 8회기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교수님과 함께 슈퍼비전 토론 수업에 참여했다. 수업을 통해 교수님과 학생들이 소통하고 상호 피드백을 나누는 과정을 통해 나온 최종 결과물을 바탕으로 평가회를 진행했다.

포천지역 소외계층 아이들에게 자신의 이야기를 풀어내며 성장의 도움이 되고자 ‘스토리북’ 제작 형식을 선택했다. ‘스토리북’은 미술치료에서 활용되는 기법의 하나로 자기 생각과 감정을 투사하여 표현하고 거리를 두고 바라보는 힘과 해결력을 키우는 효과가 있다. 스토리를 제작·소개하는 과정에서 자신을 인식하고 타인과 의사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하며 청소년의 내·외적인 성장을 도모했다.

연구의 결과물인 스토리북은 전시 및 소개하여 외부 기관에 배포했다. 학생들이프로젝트를 통해 제작한 스토리북 매뉴얼 및 워크북은 경기북부지역의 접근성이부족한 서비스 기관에 제공하며 이와 유사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프로그램 진행 효과가 확대되길 기대한다.

우리 대학이 위치한 지역인 포천이 정신건강, 복지, 교육 등 사회 서비스 지원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경기 북부지역인 것에 비해 다문화 가정, 새터민 가정 등 다문화 지역으로 사회서비스 요구가 높다는 점을 활용해 더 좋은 효과를 나타낼 수 있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대학의 인재상인 ‘CHAnce-미래 가능성을 함양한 융복합 인재’에 부합한 결과를 이끌었다. 서로 다른 학과, 전공인 학생들이 함께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수행하는 과정을 통해 서로 다른 관점을 이해하고 협력했다. 실무 현장에서 밀접하게 연관된 두 학과 학생들은 이번 연구를 진행하며 융복합 인재가 되기 위한 한 걸음을 내디뎠다. 또한, 연구를 통해 지역 사회가 요구하는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고 학생들에게 잠재력, 취업역량 향상과 사회 경험 강화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은 물론이고 학생 개인의 발전까지 이뤘다.

앞으로도 여러 학과 융합을 통해 지역 사회 발전에 이바지하며 학생의 능력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생기길 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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