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받고 무럭무럭 자라, 멋진 상심이가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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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담심리학과 가정의 달 행사 ‘응애~ 나 아기 상심이!’ 진행

지난 5월 10일 월요일부터 14일 금요일까지 상담심리학과에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응애~ 나 아기 상심이!’ 행사가 진행되었다.
본 행사는 상담심리학과 학우들이 함께 어린 시절을 공유하고, 우리가 어른으로 성장하기까지 마음과 정성으로 돌보아주신 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되새겨 그 감사를 전하고자 상담심리학과 학생회(PSYREN) 기획으로 주최되었다. 행사는 코로나 상황을 고려하여, 상담심리학과 학생회 PSYREN 인스타그램 계정(@cp_psyren)을 활용한 SNS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행사 진행은 자신의 어린 시절 모습이나 어린 시절 좋아하던 것을 담은 사진에 사진 속 상황을 설명하는 해시태그와 학생회 계정, 상담심리학과 학우 2명 이상을 태그해 인스타그램 스토리로 게시하면, 태그된 다음 학우가 이어나가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행사가 진행된 5일 동안, 총 42명의 상담심리학과 학우들이 본 행사에 참여하여 즐거웠던 어린 시절을 함께 추억하고, 성장에 도움을 주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본 행사에 참여한 상담심리학과 20학번 윤진희 학우는 “우리의 어린 시절 모습을 함께 공유하고 추억하는 행사이다 보니,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 오랜만에 옛날 사진을 찾아보았다. 사진을 보며, ‘어린 시절에 이런 즐거운 시간을 보냈었구나!’ 하는 생각도 들었고 가족들과 함께 당시의 일을 기억하면서 재밌는 추억놀이를 한 것 같다. 행사가 진행되는 중에 학생회 계정에 공유되는 친구들의 사진을 보면서, 지금의 모습과 비교도 하고, 그 시절 추억에 대해 함께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어린이날에 꼭 맞는 특별한 행사였던 것 같다.”는 소감을 전하였다.

‘아이 하나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 는 속담이 있다.
이 속담이 의미하는 바대로, 우리가 이 세상에 태어나 지금의 모습으로 자라나기까지 많은 분들의 ‘사랑과 헌신’ 그리고 ‘눈물과 희생’이 따랐을 것이다.

가정의 달 5월을 마무리하며, 차 의과학대학교의 학우들 모두 자신의 어린 시절을 돌아보고, 멋지게 성장한 지금 우리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사랑해보자. 그리고 우리의 삶에 담긴 많은 이들의 사랑, 헌신, 눈물, 희생을 되새기며, 그 감사를 표현하는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

 

[취재 : 학생기자 함지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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