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의과학대학교 2학기 학과발전전략회의 개최, ‘학과 특성화 전략과 학생 소통방안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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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합과학대학은 7월 2일 포천캠퍼스 미래관 10층 대회의실에서 이훈규 총장과 지훈상‧서재원 부총장, 김주헌 학장, 정광회 기획처장, 김진경 교무처장, 학과 교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8학년도 2학기 학과발전전략회의를 개최했다.

각 학과 학과장들은 학과발전전략회의에서 학과발전전략회의 수립경위와 교수회의 운영결과, 역량기반 교육과정 편성 및 운영현황, 신입생 유치 및 재학생 충원율 확보전략, 취업률 향상 전략, 홈페이지 활성화와 학생 및 학부모 소통 방안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보고했다.

데이터경영학과 김억환 학과장은 역량 함양을 위한 효과적인 교수법 개발을 위해 PBL, TBL의 효과적인 수업 진행 방법에 대해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밝히고 2학기에는 그룹사 연계 데이터 실무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강의 콘텐츠의 내실화를 위해 비즈니스 영어 교과목과 전공영어독해 교과목의 강의 컨텐츠를 개발하겠다고 보고했다.

의료홍보미디어학과 박노일 학과장은 학과 교육목적인 커뮤니케이션 전문가 양성을 위해 전공교육을 강화하고 학생들에 대한 면담지도 등을 통해 학생들의 전공만족도와 학과 애착심을 키워 학과의 대외 경쟁률을 높이고 학생‧학부모와의 소통 활성화를 위해 매달 『월간 의홍』을 발간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술치료학과 김지은 학과장은 교육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실무중심‧현장중심의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히고 2학기에는 학년별 전공 수준에 적합한 전공분야 전문가 특강을 확대하겠다고 보고했다. 또한 학생‧학부모와의 소통을 위해 학생과의 개별‧집단 면담을 실시하고 전시회, 간담회 등 학과행사에 학부모들의 참여를 적극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상담심리학과 윤정혜 학과장은 신설 학과 특성에 맞도록 1학년은 심리학, 상담학 개론 등을 통해 전공지식을 함양하고 2학년은 발달심리학, 상담심리학 등의 과목을 통해 전공입문과정으로, 3학년은 심리검사와 실습 등 교과목으로 전공심화과정, 4학년은 현장 실습 등으로 실무능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커리큘럼을 운영하겠다고 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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