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학번 과대표를 만나다! 미술치료학과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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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술치료학과 21학번 송지영 학생

차 러브레터가 미술치료학과 21학번 과대표 송지영 학생을 만나봤습니다.

Q. 간단하게 자기소개를 부탁합니다.

A. 안녕하세요! 저는 미술치료학과 21학번 과대표 송지영입니다.

Q. 과대를 맡게 된 계기 그리고 과대표를 하면서 느끼는 점은 무엇이 있을까요?

저도 같은 신입생이지만 저와 함께 대학 생활을 시작하게 될 학우들의 편안한 대학 생활을 위해 노력하고자 과 대표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해왔던 것 처럼 학과와 학우들의 원활한 소통의 창구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Q. 대면수업과 비대면 수업이 병행되고 있는데 1학기를 어떻게 보내고 계신가요?

A.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활동들이 제한되어 자유롭진 못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아쉬운 대학 생활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친구들과의 소규모 만남을 통해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고 마음이 잘 맞는 친구들과 더 빠르게 친해질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코로나 19로 인해 기대했던 신입생 슈퍼 위크도 취소되고 그 외의 많은 행사도 즐길 수 없었지만, 대면 수업에 참여하여 교수님, 그리고 학우들과 만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며 미술치료학과 학생으로서 충분한 소속감을 느낄 수 있었고 멘토-멘티 같은 학과 활동들을 통해 선배와 후배 간의 유대를 더 돈독히 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 학과 학생회에서 준비한 다양한 행사들에 참여하여 코로나 19에도 불구하고 남부럽지 않은 대학 생활을 즐기고 있습니다.

Q. 한 학기 동안 가장 기억에 남는 사건이 있다면 무엇이 있을까요?

A. 아마 대학생으로서 맞이했던 첫 중간고사가 아닐까 싶습니다. 첫 시험을 보기 전날 밤에는 긴장을 너무 많이 한 탓에 뜬눈으로 밤을 지새우기도 했습니다. 또 처음으로 치루는 비대면 시험에 적응하기 위해 비대면 시험에 대한 영상을 몇 번씩이나 돌려보기도 했었습니다.

Q. 우리 학과에서 기대되는 점? 특히나 어떤 우리 학과의 어떤 모습에 지원을 하게 되셨나요?

A. 미술치료학과는 전공 기본, 입문, 심화 및 실무과정으로 이루어진 체계적 교육과정을 통해 전문 미술치료사로 양성하기 위한 교육을 합니다. 따라서 이에 매력을 느껴 학과에 지원을 하게 되었습니다.

또 고등학교 때까지는 취미로 그림을 그리는 것과 간단한 심리 상담에 관한 지식을 쌓는 것에 그쳤다면, 현재는 학부에서 많은 전문지식과 실무경험을 두루 갖추고 계신 교수님들의 여러 강의들을 통해 전문적인 지식을 쌓을 수 있다는 것에 많은 기대를 가졌습니다.

Q. 미술치료학과 21학번만의 특징과 장점이 있다면 무엇이 있을까요?

A. 21학번 학우들 모두 서로 돕고 챙기고자 하는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누구든지 도움을 필요로 하면 다들 너도 나도 자기 일처럼 발 벗고 도움을 준다는 점이 특징이자 장점인 것 같습니다.

Q. 앞으로 더 하시고 싶은 활동이나 이루시고자 하는 목표가 있을까요?

A. 학과의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미술치료에 대한 지식을 함양함과 동시에 대학생으로서 전공을 살려 다양한 창의적인 창업 활동과 여러 대외활동에 참여하고 싶습니다. 또 여러 실습과 봉사 활동에 참여하여 실제 미술치료 현장에서 요구되는 전반적인 임상기술을 습득하고, 실무실습에 충실하게 임하고 싶습니다.

 

[취재 : 학생기자 장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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