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학교는 26일 현암기념관 대강당에서 개교 19주년 기념식을 거행했습니다. 1997년 개교 이래 비약적인 발전과 함께 현재 명문사학으로 발돋움하고 있는 우리 대학은 건학 20주년을 앞두고 새로운 전기로 힘차게 나아간다는 점에서 이번 개교기념일의 의미를 더했습니다. 이훈규 총장님은 “학교 재단·교직원·재학생·동문·학부모님들이 혼연일체 되어 학교 발전을 위해 힘써주셔서 우리 대학교가 멋진 성년이 될 수 있었다.”는 감사의 전언과 함께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의 대학교로 성장할 것을 약속하며 앞으로도 학교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하여 주기를 당부한다.”는 말씀을 전했습니다. 이 날 개교기념일 행사에서 총장님은 학교 발전에 혁혁한 공로를 세운 교직원들에게 상패를 전달하며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전했으며(우수직원상 – 채희범 사원, 이혜은 주임, 10년 장기근속상 – 한대승 주임, 올해의 교수상 – 이성기 교수), 많은 대내외 활동과 우수한 학업성적으로 학교의 명예를 드높인 의료홍보영상학과 고현경 학생에게 표창을, 학교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해 거액의 기부금을 전한 이상범 기부자님에게 감사패를 드리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19세가 된 차의과학대학교는 패기와 열정이 넘치는 청년의 모습으로 푸른 하늘을 바라보고 서있습니다. 더 높고 밝은 미래를 향하여 달릴 준비가 되어있는 청년의 뜨거운 마음을 모두의 가슴 속에 품고 인류에게 희망을 주는 대학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