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의과학대학교, K-DATA 마이데이터 종합기반 조성사업 최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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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의과학대학교, K-DATA 마이데이터 종합기반 조성사업 최종 선정

차의과학대학교 산학협력단 컨소시엄은 2023년 마이데이터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종합기반 조성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이 추진하는 본 사업의 목적은 정보의 주체가 자기결정권을 기반으로 주도적으로 정보를 관리 및 활용할 수 있도록 마이데이터 4단계 진입 가속화를 도모하는 것으로 정보주체의 자기정보에 대한 열람, 이동, 통제 등 권리를 적극 실행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혁신 서비스를 창출하는 등 종합기반 조성을 지원하는 것이다.

차의과학대학교 산학협력단은 본 연구를 통해 “동형암호 마이데이터 기반 백신 부작용 알림 서비스”를 개발한다. 세부적으로, 차의과학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은 백신 부작용 알림 서비스에 대한 인공지능 코어 알고리즘을 개발하고 공동연구기관인 리얼타임메디체크는 백신 부작용 데이터 제공 및 백신 접종 정보 수집을 담당한다. 공동연구기관인 크립토랩에서는 동형암호 기반의 마이데이터 백신 부작용 서비스 개발의 보안환경을 담당하며 디케이아이테크놀로지에서는 마이데이터 PDS(Personal Data Storage)를 개발한다.

본 연구과제의 총괄 책임자인 한현욱 교수(차의과학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정보의학교실)는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의 본 실증 연구를 통해 백신부작용에 대한 일반인들의 알권리를 강화하고, 백신 부작용의 집중 관리 대상자를 선별 및 관리할 수 있도록 체계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제공 : 차 의과학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정보의학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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