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집콕생활을 하고 있는 차블링을 영상으로 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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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블링, 자체적 영상 공모전 개최

교내 여행 동아리 차블링이 영상 공모전을 개최했다. 영상의 주제는 ‘슬기로운 집콕 생활’ 또는 ‘집에서 여행’으로 부원들이 집콕 생활을 즐기고 있는 모습을 담아냈다. 영상 제출 기간은 1월 13일부터 2월 10일까지의 넉넉한 시간과 가로 방향의 3~5초의 간단한 영상을 촬영하면 되어 부원들의 촬영 부담을 줄여주었다.

제출된 영상은 차블링 단체 카카오톡방에 공유하여 2월 14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부원들이 시청한 후 가장 인상 깊었던 최고의 영상주인공을 익명 투표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득표수가 많은 순서대로 상금이 지급되었으며, 상금은 최우수상 3만 원(1명), 우수상 2만 원(2명), 장려상 1만 원(3명)으로 총 6명의 부원이 수상했다. 최우수상은 선글라스를 쓰고 재미있는 춤 영상을 담은 의생명과학과 김민규 학생이 수상하였다. 우수상은 데이터경영학과 정여진 학생과 의생명과학과 국하영 학생, 장려상은 바이오공학과 김민서 학생과 식품생명공학과 박현아 학생과 의료홍보미디어학과 이민정 학생이 수상했다.

뜨개질로 목도리를 만드는 영상을 찍어 장려상을 받은 김민서 학생은 “뜨개질은 매년 겨울이면 꼭 하기도 하고, 코로나 19로 인해 외출을 못 하니까 집에서 시간 보내기 딱 좋았습니다. 제가 뜨개질하는 모습을 영상으로 찍었는데 감사하게도 수상까지 해서 너무 기분에 좋습니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번에 부원들이 제작한 영상은 모아 하나의 영상으로 제작한 후, 재학생과 신입생에게 차블링을 홍보할 예정이다.

[취재 : 학생기자 허선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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