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대학 재학생, 포천시 멘토-멘티 프로그램에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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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의과학대학교 학생들과 포천시 청소년 간 멘토-멘티 결연식이 지난 1일 (목) 포천 시정회의실에서 개최 되었습니다. 청소년 멘토-멘티 프로그램은 차의과학대학교와 포천시 간의 MOU 협약의 일환으로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하여 사회적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위기가정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불어넣고자 마련된 대학생 사회 봉사 활동입니다. 이날 결연식에는 이동모 대학발전 부총장님과 서장원 포천시장님을 포함한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하시어 흐뭇한 마음으로 우리 대학 학생들과 포천시 청소년들의 결연식을 지켜보았습니다.

이동모 부총장님은 ‘포천시와 차의과학대학교의 MOU 협약이 드디어 결실을 보게 되었으며, 선후배 학생간의 멘토-멘티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 자신의 역량을 키워 포천시와 우리나라를 이끌어 나가는 주역이 되어 달라,’고 당부하셨습니다.

청소년 멘토-멘티 사업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내년 12월까지 개인당 한 명의 청소년과 결연을 맺고, 학습 지도, 정서 지원, 다양한 문화 체험 나들이 등의 활동을 통하여 어려운 환경에 처한 아이들이 미래에 대한 긍정적인 희망을 품을 수 있도록 따뜻한 언니오빠의 마음으로 보듬어 줄 것입니다. 점점 기온이 떨어지는 요즘, 따스함으로 얼어붙은 마음마저 녹여주는 차의과학대학교 학생들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