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성평등센터, 교원 대상 폭력 예방교육 실시, ‘성희롱‧성폭력 등 인식 변화 필요’ 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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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평등센터는 11월 20일 포천캠퍼스 미래관 101호에서 2018학년도 제2차 교원 대상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원 대상 폭력 예방교육에는 포천 캠퍼스에서 근무하는 교수 50여 명이 참석했다.

행복한 성문화센터 배정원 대표는 성폭력으로 인한 트라우마는 피해자들에게 큰 고통을 줄 수 있다며 4대 폭력인 성희롱, 성매매, 성폭력, 가정폭력의 예방 및 방지를 위해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가며 설명해 관심을 모았다.

배 대표는 특히 성희롱과 성폭력의 개념, 성폭력 실태 및 우리나라의 성문화와 성폭력‧성희롱 발생원인, 판단 기준, 성폭력‧성희롱 예방법 등을 교육하며 성폭력 등에 대한 인식 변화가 중요함을 일깨워줬다.

교수들은 아무런 죄의식 없이 했던 일부 평소의 언행이나 행동들도 때로는 상대방에게 오해를 사고 큰 피해를 줄 수 있다는 사실에 경각심을 가질 수 있게 됐다며 도움이 많이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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