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행정학과 문창진 교수 정년퇴임식, 주수길(교양교육원)‧남지혜(상담심리학과) 교수 새로 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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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행정학과 문창진 교수의 정년퇴임식과 이번 학기부터 우리 대학에 새로 부임하는 주수길, 남지혜 교수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이 8월 27일 미래관 101호에서 열렸다.

이번에 정년퇴임하는 문창진 교수는 식품의약품안전청장과 보건복지부 차관 등을 역임하고 2008년 우리 대학에 부임한 뒤 보건복지행정학과 교수와 교학부총장 등을 지냈다.

문창진 교수는 “공직을 마치고 차 의과학대학교에서 10여 년을 근무하다 무사히 정년을 맞게 된 것은 이훈규 총장을 비롯한 많은 학교 관계자와 학생들의 성원 덕분이었다며 앞으로 구체적인 계획은 없지만 차 의과학대학교에서의 인연을 생각하면서 행복과 보람 있는 삶을 살아가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학기에 우리 대학 교양교육원 교수로 부임하는 주수길 교수는 서울대에서 공학 학사와 석사, 박사학위를 취득한 뒤 육군사관학교 교수, 연변과학기술대학교 학장과 부총장을 역임했다.

또 상담심리학과 교수로 부임하는 남지혜 교수는 Boston College에서 박사학위를 하고 한동대학교 교수를 거쳤다.

이훈규 총장은 “문창진 교수는 우리 대학이 성장하는데 큰 기여를 하고 정년을 맞게 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 밖에서 더욱 훌륭한 일을 하실 것으로 믿는다.”라고 밝히고 또 이번 학기에 주수길, 남지혜 교수가 새로 부임함으로써 대학 발전에 더욱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총장은 우리 대학은 교육부에서 실시한 대학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자율개선대학’으로 확정돼 정부의 재정지원으로 대학 발전과 연구에 더욱 속도가 붙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 주어지는 모든 것들은 학생과 교직원들이 행복한 대학을 만드는데 쓰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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