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에서의 첫걸음을 돕는다” 학생지원처, 신(편)입생 오리엔테이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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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에서의 첫걸음을 돕는다” 학생지원처,

신(편)입생 오리엔테이션 진행

지난 16일 차바이오컴플렉스(CBC)에서 신(편)입생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됐다. 신(편)입생 오리엔테이션은 2023학년도 입학에 앞서 학생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1부는 △대학교 공식 홍보영상 시청 △환영사 △학사 제도 및 주요 내용 소개 △장학제도, 통학버스 및 진료비 감면 소개 △차병원 그룹 공식 홍보영상 시청 △축하공연 △총학생회 소개 △동아리 소개 △CUBS/차울림 소개 △레크리에이션, 2부에는 △단과대별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 CBC 출입구 전광판 모습

△ CBC 내부에 설치된 환영 현수막

△ 명단 확인 대기줄에 서있는 신(편)입생

△ 신(편)입생 오리엔테이션 현장

환영사를 맡은 서영거 교학부총장은 “차 의과학대학교를 대표해서 534명의 본교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환영합니다. 우리 대학의 교육 프로그램에 맞춰 융복합 인재로 거듭나길 바랍니다. 수동적이지 않고 스스로 주도적으로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전문가로 성장하길 응원합니다. 실패를 용인받을 수 있는 신입생이기에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도전해나갔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신(편)입생을 축하하며 앞으로 우리 대학의 교육과정을 통해 더 크게 성장하길 응원했다.

1부 중간에는 학생들에게 필요한 교내 제도를 소개했다. △학사 제도 및 주요 내용 소개에는 김재환 교무처장이 함께했다. 입학부터 졸업까지 학생들과 깊은 연관이 있는 교무처에서 담당하는 수업 및 성적, 학적관리, 학사운영, 각종 증명서 관련한 정보를 제공했다. △장학제도, 통학버스, 진료비 감면 소개에서는 학생지원처 이정훈 과장이 함께했다. 학생들이 본교에 재학하면서 받을 수 있는 다양한 혜택과 더불어 등하교를 책임질 통학버스에 대한 정보를 전달했다.

△서영거 교학부총장

축하공연은 교내 유일한 댄스 동아리 후퍼스가 준비했다. 최근 유명한 노래를 준비하며 학생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총학생회 소개에는 27대 총학생회 차원이 총학생회의 역할과 앞으로의 방향, 신(편)입생 대상 선발에 대한 소개와 함께 총학생회비 납부 안내를 진행했다. △동아리 소개에는 동아리 연합회가 참여했다. 교내에 약 20개의 중앙 동아리가 각 1분씩 자신의 동아리를 홍보, 소개하며 신(편)입생들이 앞으로 참여하고 싶은 동아리를 알아갔다. 중앙동아리 이외에도 교내 교육방송국 CUBS와 홍보대사 차울림도 서로 개성 있는 소개를 통해 학생들에게 한 발짝 더 다가갔다.

△ 댄스 동아리 후퍼스 공연

△ 총학생회 차원

△홍보대사 차울림

△ 동아리 소개 영상 시청하는 모습

레크리에이션에는 전문 MC 이슈가 함께했다. 다양한 상품이 준비되어 있던 코너로 학생들의 참여가 빛을 발했다. 차바이오랩의 △소나무 시카 4종 패키지 △파인시카 소나무 수딩 마스크 △파인시카 소나무 힐링 핸드크림과 CMG 제약의 △[스트레스]오늘은 휴 채움 △[편안한밤]오늘은 휴 등 총 130여 개 상품을 증정했다. 상품을 받기 위해 학생들은 자신의 사연을 소개하며 서로의 공감을 얻어내는 등 소통하는 모습을 엿볼 수 있었다.

△ 전문 MC 이슈

2부에는 각 강의실에서 단과대별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미래융합대학은 반별마다 배정된 신입생 멘토단 차오름 주도하에 네 글자 퀴즈, 그룹 아이엠그라운드 등 다양한 게임을 진행하며 레크리에이션이 이루어졌다. 간호대학과 약학대학은 과 학생회 주도하에 학과 정보전달 및 간단한 게임을 진행하며 학과 OT와 레크리에이션이 이루어졌다. 단과대별 프로그램 시간은 신(편)입생들 간의 원활한 소통과 교수님 그리고 선후배 간의 친밀감 형성에 도움을 주었다.

△ 미래융합대학 레크리에이션 현장

△ 간호대학 레크리에이션 현장

△ 약학대학 레크리에이션 현장

조형준(미래융합대학 23학번) 학생은 “오늘 OT 처음 왔을 때 많이 긴장됐는데 에브리타임(학교 익명 커뮤니티)에서 미리 친해진 친구들을 직접 보고 이야기 나누니 긴장이 풀렸다. 마지막에 반별로 진행한 레크리에이션은 소규모로 하니까 더 재밌었다.”라고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에 참여한 소감을 전했다.

송승현(미래융합대학 23학번) 학생은 “옆자리 학우들과 대화하면서 어색함을 풀 수 있었다. 교수님, 선배님들과 함께하는 반별 레크리에이션 활동을 통해 재밌는 시간 가질 수 있어서 좋았다. 개강하면 여러 동아리 가입해서 대학 생활을 즐기고 싶다.”라고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에 참여한 소감과 대학 생활의 기대를 밝혔다.

신(편)입생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도움이 되는 정보와 경험을 얻었길 바라며 다시 한번 여러분의 입학을 환영한다.

 

[취재 : 학생기자 김민지, 장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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