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의과학대, 행복 프로그램 개발회의 개최, ‘8월 말쯤 행복 포럼 개최 연구 내용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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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의과학대학교의 학교 비전인 ‘인류에게 건강과 희망을 주는 대학’과는 별도로 학생과 교직원이 함께 행복한 대학을 추구하고 있다.

이를 구체화하기 위해 대학은 지난 학기 행복교육위원회를 신설해 학생만족센터 이희정 교수와 행복나눔센터 박대근 교수 등 7명의 행복연구위원을 임명하고 행복 프로그램 개발 회의를 개최해오고 있다.

행복 프로그램 개발 회의는 지난 5월 8일 1차 회의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7차례의 회의를 개최했다.

1차 회의에서는 행복의 개념에 대한 위원들의 견해를 듣고 이를 위해 어떤 방향으로 행복한 대학을 만들어 갈 것인지에 대한 진지한 논의가 있었으며, 2차 회의에서는 연구위원 각자가 선정한 키워드 소개와 함께 장기적인 과제로 우리 대학만의 특성화된 행복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보완해 나가자는 데 견해를 같이 했다.

이어 3차 회의에서는 행복에 대한 재학생들의 설문조사 결과 발표와 행복 연구위원인 박형순 교수의 음악치료 기법을 활용한 프로그램 소개가 있었고, 4차 회의에서는 행복 프로그램을 교양과 전공, 비교과 과목을 연계해 장기적인 프로그램으로 개발하는 방향으로 회의가 진행됐다.

행복연구위원회는 7월에도 두 차례 회의를 진행했으며 8월 말 주요 보직자 및 교수들을 초대해 행복 포럼을 개최하고 이를 통해 재학생 대상 행복 연구 결과와 행복 프로그램에 대한 연구 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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