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졸 취업률 6년 연속 하락, 서울 주요 대학 취업률도 하락, 차 의과학대 취업률은 81.4%로 지난해보다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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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침체 등의 영향으로 4년제 대학 졸업자들의 취업률이 2012년 이후 6년 연속 하락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서울대와 연세대, 고려대 등 서울 주요대의 취업률도 큰 폭으로 하락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교육부 집계에 따르면 2017년 4년제 대학 졸업생 취업률은 62.6%로 지난 2012년 66.0%를 시작으로 ▷2013년 64.8% ▷2014년 64.5% ▷2015년 64.4% ▷2016년 64.3% ▷2017년 62.6%까지 매년 하락하고 있다.

서울대를 비롯한 서울 주요 대학의 2017년도 취업률도 대부분 지난해보다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대 2017년 졸업생 취업률은 68.3%로, 전년도(70.6%)보다 2.3% 포인트 떨어져 70%를 하회했으며 연세대와 고려대 2017년 취업률도 68.7%, 68.2%로 전년보다 각각 1.4% 포인트, 5.6% 포인트 하락했다.

또한 2017년 성균관대 졸업생 취업률은 75.1%, 한양대 69.6%, 중앙대 65.4%. 동국대 67.3%, 숭실대 66.5%로 전년보다 취업률이 떨어졌다.

이에 비해 차 의과학대학교 취업지원센터가 우리 대학 2017년 졸업자의 취업률을 조사한 결과 전체 졸업자 291명 가운데 진학자와 군입대자 등을 제외한 취업률이 81.4%를 기록해 전국 4년제 대학 최고 수준의 취업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학과별로 보면 생명과학대학 식품생명공학과가 졸업자 15명 가운데 진학자를 제외하고 전원 취업해 100% 취업률로 가장 높았고 이어 약학과 92.6%, 간호학과 92%, 바이오공학과 82.4%, 의료홍보미디어학과 78.6% 순이었다.

우리 대학은 교육개발원이 집계한 전국 4년제 대학의 2016년 2월 졸업자 취업률 조사에서도 취업률 76.0%로 수도권 재학생 5천 명 미만 대학 가운데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발표됐다.

우리 대학이 경기 침체와 대졸 취업난 속에서도 높은 취업률을 기록한 것은 취업지원센터의 꾸준한 취업진로 관련 프로그램 운영과 전 학과 교수들의 졸업 학생들에 대한 취업지도와 관심 등으로 이루어진 결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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