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사회봉사센터에서 연탄 봉사를 진행했다. 해당 봉사는 지역사회 저소득 및 소외계층에 연탄 나눔을 위한 활동으로,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하여 포천시 관내에서 이루어졌다.
연탄 나눔 봉사활동은 11월 10일과 11일 양일에 걸쳐 총 7시간씩 진행되었다. 1차 활동은 사회봉사센터장 최정아 교수와 직원 및 CHA-Mate 학생 22명이 참여하였고, 2차 활동은 차오름교양대학 정미현 교수와 직원 및 CHA-Mate 학생 21명이 참여하였다.
▲1차 활동 단체사진(좌), 2차 활동 단체사진(우)
참여한 봉사자들은 총 30가구(1가구당 400장씩)에 총 12,000장의 연탄을 전달하였다. 연탄 나눔 활동을 통해 추운 겨울을 보내는 이웃들에게 직접 도움을 주고, 이웃과 더불어 사는 행복을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탄을 전달하는 모습
봉사활동에 참여한 미래융합대학 박상준 학생은 “처음에는 단순 교양 필수 봉사 시간을 채우기 위해 신청한 것이었지만, 활동하면서 점점 사람들의 따뜻함을 느낄 수 있었다. 빈 연탄창고가 채워지는 모습에 뿌듯함을 느꼈고, 연탄보일러도 떼기 힘드신 분들을 보며 속상한 마음도 들었다. 앞으로 소외계층분들을 위해 봉사하는 일이 대중적으로 주목 받아 많은 분이 편의를 누릴 수 있으면 좋겠다.”라며 연탄 봉사에 참여한 소감을 전했다.
▲연탄 채워놓은 모습
사회봉사센터는 연탄 봉사뿐만 아니라 ▲농촌봉사 ▲김장 봉사 ▲방한용품 제작 봉사 등 다양한 봉사 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취재 : 학생기자 김로하, 장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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