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오름 멘토단, <종강하고 뭐해? 전시회 가자!>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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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의과학대학교 신입생 멘토단 차오름에서 미래융합대학 학생들을 위해 <종강하고 뭐해? 전시회 가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종강 후 신입생들의 문화생활을 책임지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된다.

1차 전시회(7월 11일)는 뚝섬미술관에서 열리는 ‘인사이드미’ 전시회를 관람한다. 인사이드미는 ‘당신의 잃어버린 감정을 찾아가는 전시’로 인간적인 존재에서 흘러나오는 다양한 감정들을 이해하고 경험할 수 있는 곳이다. 다양한 예술작품과 혁신적 기술이 결합되어 현실과 상상력의 경계로 이끌어 줄 수 있는 전시다. 관람 신청 인원은 총 28명이다.

2차 전시회(7월 28일)는 63아트 전망대에서 열리는 맥스 달튼의 <영화의 순간들 63> 전시회를 관람한다. 맥스 달튼은 대중문화를 모티프로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하는 일러스트레이터이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여러 주제별 영화를 모티브로 한 주요 인기 작품뿐만 아니라 작가의 고유한 예술세계를 소개하는 다양한 작품을 볼 수 있다. 63아트에서 최초로 공개되는 작가의 신작인 넷플릭스 오리지널 한국 시리즈 오징어 게임 일러스트도 만나 볼 수 있다. 2차 전시회 관람은 추가 신청이 가능하니 문화생활을 즐기고 학우들과 친목을 다지고 싶은 학생들은 바로 신청해주길 바란다. 추가 신청은 차오름교양대학(031-850-8916)으로 신청 가능하다.

[취재 : 학생기자 고서진, 김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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