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오름교양대학, 차오름 튜터링 프로그램 튜터 모집

1298

차오름교양대학은 2023학년도 2학기 차오름 튜터링 진행을 위해 튜터를 모집한다. 차오름 튜터링이란 교과목을 수강한 학생 중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이 튜터가 되어 한 학기 동안 학생들에게 튜터 활동을 하는 멘토링 제도이다.

차오름 튜터링은 필수 교양인 사고와 소통, 데이터분석기초, 창의프로그래밍 세 과목으로 진행한다. 사고와 소통 담당 교수는 엄성원, 김시정, 강영주 교수이며 데이터분석기초와 창의프로그래밍 담당 교수는 정미현, 송수연, 여상희 교수이다. 수업과 관련된 교수 지원 활동을 한다.

튜터 모집 인원은 총 8명(▲사고와 소통 4명, ▲데이터분석기초 2명, ▲창의프로그래밍 2명)으로 최근 1년간 해당 과목 성적 A 학점 이상인 학생 또는 해당 교과목 담당 교수의 추천을 받아 온 학생에게 신청 자격이 주어진다. 자격에 충족되는 재학생은 7월 24일부터 8월 10일 16시까지 H-cube에서 신청할 수 있다. 튜터 선정은 학습 계획서의 충실성, 학습 목표의 명확성, 주차별 계획의 적절성을 고려한다.

차오름 튜터는 8월 28일부터 12월 8일까지 활동한다. 총 13회(1회 당 2~3시간) 튜터링을 실시한다. 사고와 소통은 1인 1~2개 반, 데이터분석기초와 창의프로그래밍은 1인 2~3개 반을 담당한다. 한 학기 동안 월 1회 주차별 학습 일지를 제출하며, 활동 이후 최종보고서를 제출한다.

활동을 마친 튜터들에게는 장학금이 지급된다. 차오름 튜터 장학금은 1시간 당 16,000원으로 책정한다. 416,000원부터 624,400원까지 운영시간, 담당 반 수에 따라서 변동될 수 있다. 컴퓨터 교과목 1명, 글쓰기 교과목 1명 총 2명에게 우수 학생 장학금을 지급하며 우수 학생 추천 또는 선발되지 않을 시에 지급하지 않을 수 있다.

차오름 튜터링 프로그램에 대해 더 궁금한 점이 있다면 차오름교양대학(031-850-8914)에 문의하면 된다.

[취재 : 학생기자 김민지, 조윤서]

© CHA University – 상업적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