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의과학대학교 의료홍보디어학과에서 6월 5일 미래관 303호에서 제 12회 광고홍보영상제 CUMPF(CHA University Motion Picture Festival)를 개최했다. 함께 만들어 가는 우리의 푸른 하늘이라는 주제로 미세먼지 저감 아이디어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한기훈 학과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AI 디지털 영상제작 수업을 통해 제작된 비경쟁 부문 6개 팀의 작품과 광고홍보영상 수업에서 제작된 경쟁 부문 10팀의 작품,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영상제는 이전과 달리, 1분 이내의 숏폼 형식으로 새로운 시도를 했다.
비경쟁 부문에서는 AI 디지털 영상제작 수업을 통해 제작된 작품으로 영상, 이미지, BGM, 음성을 생성해 주는 AI 기술을 이용하여 제작한 다양한 내용의 영상을 선보였다. 경쟁 분문에서는 미세먼지에 대한 위험성, 미세먼지 대응 정책 등 미세먼지 저감에 대한 내용을 학생들의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아이디어로 표현했다.
심사는 엔자임 헬스 소영식 전무, 램퍼스 이정윤 대표, 소셜허그 차주익 과장이 참여했다. 최우수상 온에어(온혜민, 이주연, 석여원) △우수상 미니스프리(이정연, 유도희, 김지은, 황인서), I(신혜인, 오동렬, 조아라) △1!2!3!4!(이환희, 허민재, 양예진, 이다인), 먼지 털고 튀어(정우현, 김가은, 김예원 황기영)팀이 수상했다.
심사에 참여했던 심사위원들은 “학생들의 영상을 보고 깜짝 놀랐다. AI 기술을 이용해 제작한 것과 다양한 좋은 아이디어들이 많았다. 생각했던 것보다 좋은 퀄리티의 영상들이 많이 존재해서 학생들이 정말 열심히 했구나를 느꼈다. 앞으로가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의료홍보미디어학과는 학생들의 능력 향상을 위하여 교내 공모전을 학기별로 개최한다. 공모전 참여를 통해 본인의 실력을 펼쳐보길 추천한다.
[취재: 학생기자 김지은, 고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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