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학년도 바이오공학과 신입생 온라인 OT 개최
바이오공학과는 지난 2월 25일 목요일, 21학번 학과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하였다.
코로나 19로 인해 대면으로 진행하지 못하는 아쉬움은 있었지만, 바이오공학과는 특수한 상황을 극복할 수 있는 여러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신입생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었다.
오리엔테이션은 학과 교수님들을 비롯한 학과를 위해 힘써주시는 분들의 소개로 막을 열었으며, 신입생들의 자기소개와 21학번 과대표 후보 소개도 진행되었다.
처음으로 학과 동기들의 모습을 마주한 자리였기에, 신입생들은 설렘과 긴장으로 가득 찼지만 자신감 있는 소개로 서로를 알아가는 기회가 되었다. 뒤이어, 바이오공학과에서 기존 또는 새롭게 개설된 학과 동아리(차오름, 비상, 블라썸, ELF, 센톨로지)에 대한 부원 모집 및 홍보 시간을 가져, 신입생들의 학과 동아리 선택에 도움을 주었다.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하기 2주 전, 학과 재학생들은 새내기들을 위한 학교 및 학과 생활 조언을 작성하여 더욱 빠르게 신입생들이 적응할 수 있도록 이벤트에 참여하였다.
해당 이벤트에서 재학생들이 작성한 다양한 조언들은 이번 오리엔테이션에서 신입생들에게 전달되었으며, 추가적인 질의응답을 가져 신입생들의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었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바이오공학과 1학년 과대표로 선출된 21학번 김도연 학생은 “코로나 때문에 온라인으로 OT를 진행할 수밖에 없었지만, 학교와 학과에 대해 충분히 알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과학생회 선배님들께서 마련해 주신 신입생 자기소개 시간은 단톡방에서만 소통하던 동기분들의 얼굴을 직접 뵙고, 키워드로 자신을 소개했던 활동이 독특해 더욱 기억에 남습니다.”라고 소감을 드러냈다.
또한, 김도연 학생은 대학 생활에 대해 궁금한 점이 많았는데, Q&A와 재학생 선배들의 조언 덕분에 더 알찬 대학 생활을 즐길 수 있을 것 같다고 느꼈으며, “동기분들과 처음으로 만난 자리였기에 설레기도 하고, 뜻깊었던 시간이었습니다. OT 덕분에 동기분들과 함께 만들어갈 앞으로의 학교생활이 더욱 기대됩니다. 바이오공학과 파이팅!”이라고 참여 소감을 말하였다.
[취재 : 학생기자 신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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