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산장학재단에서 차 의과학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에 장학금 800만 원을 기탁했다. 덕산장학재단은 2018년에 이어 2019년에도 의학전문대학원 신입생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 누적 장학금은 1,400만 원이 되었다.
덕산장학재단은 최광수 회장이 우수한 재능을 보이는 학생들에게 희망과 격려를 주기 위해 2003년 사재를 마련해 설립한 장학재단으로 매년 20여 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덕산장학재단은 2017년 현 최재홍 이사장이 재단을 물려받은 이후 차병원 박원근 교수를 재단 이사로 영입하고 이때부터 매년 차 의과학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의 우수한 신입생 2명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올해의 덕산장학재단 장학생으로는 의학전문대학원 신입생인 송윤수, 성준희 학생이 선발돼 각 400만 원의 장학금을 받았다.
이수곤 의학전문대학원장은 장학증서를 수여하며 앞으로도 계속 성실하게 밝은 마음으로 열심히 공부하고 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학생들을 격려했다. 장학금을 수여받은 송윤수, 성준희 학생은 장학금이 의학 공부를 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으며 앞으로 열심히 공부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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