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로 인해 할 수 있는 비대면 봉사활동 소개
신종 바이러스 코로나 19로 인해, 우리의 많은 일상 생활에 제약이 찾아왔다. 학교를 다니며 동아리 활동을 꿈 꿔왔던 학생도 있었을 것이고, 다양한 봉사활동을 경험해 보고 싶었던 학생도 있었을 것이다.
이에 집에서 보내는 시간을 조금 더 의미 있게 보내기 위해서라도 오늘은 집콕을 의미있게 보낼 수 있는 “비대면 봉사활동”을 소개해 본다.
첫 번째로 소개 할 봉사활동은 “그린라이트 제작 봉사”이다.
지구를 살리는 봉사활동으로서 재활용할 수 있는 플라스틱 컵이나 빨대를 통해 태양광 랜턴을 만드는 봉사활동이다. 태양광 랜턴은 낮 동안 햇빛을 저장하는 충전기와 태양광 패널을 이용한 휴대용 LED 조명으로 이루어졌으며 제작된 태양광 랜턴은 전기 없이 생활하는 국가에 전달돼 그들에게 밝은 빛이 된다.
두 번째로 소개 할 봉사활동은 “신생아를 살리는 모자 뜨기”이다.
아프리카 지역에는 출생 후 24시간을 지키지 못해 많은 아이들이 내일을 살아가지 못한다고 한다. 봉사활동을 통해 만들어진 모자는 신생아들의 체온을 2도나 높여줄 수 있기 때문에 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의미있는 봉사가 될 것이다.
세 번째로 소개 할 봉사활동은 “시각장애인을 위한 워드 봉사”이다.
도서관에서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도서를 제작하는데 이 과정에서 단말기와 스크린 리더기에 들어갈 문서 작업이 필요하다. 이를 돕기 위해 워드프로세서 프로그램을 이용해 문장을 타이핑 해 주는 봉사활동이다. 지역별로 ‘점자도서관’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집에서 알찬 시간을 보내면서 코로나 19로부터 안전도 지키고,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희망을 건낼 수 있다면 더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 되리라 생각된다. 우리 모두 참여해 보자!
[취재 : 학생기자 권수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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