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변이가 또 발견됐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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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VID-19 재확산

코로나19 재유행이 시작된 가운데 코로나 오미크론의 변이가 또 발견되었다. 이번에 발견된 코로나 변이는 ‘BA.5’와 ‘켄타우로스’다.
BA.5는 2022년 1월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처음 발견되었고, 6월부터 세계적으로 확산되었다. BA.5는 백신과 이전 감염으로부터 생성된 면역을 회피한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이미 접종을 완료했더라도 다시 재감염될 가능성이 아주 높다. 하지만, 중증으로 이어질 가능성은 작다. 또한 강력한 전파력을 가지고 있다고 알려졌다. 증상으로는 기본적으로 기침, 콧물, 두통, 피로가 있고 이전 오미크론보다 심한 인후통을 유발한다. 콧물, 코막힘, 재채기, 설사 등을 동반하기도 한다.

정부는 코로나 재유행으로 코로나 확진자 격리 의무를 유지했다. 격리 기간은 확진 후 재취일로부터 7일까지이며 7일 차 자정이 되면 검사 없이 해제된다. 타인에게 전염시킬 위험이 있기 때문에 집에서 격리한다. 외출은 병원 대면 진료, 약품 수령 등 필수적 목적의 외출만 허용된다. 생활지원비는 격리자 1인 가구 10만원, 격리자 2인 이상은 가구 15만원이다.

켄타우로스 또한, 기침, 콧물, 인후통, 피로, 근육통, 두통 등의 증상이 있다.
켄타우로스 변이 바이러스의 경우, 스치기만 해도 감염된다고 한 스텔스 오미크론보다 강력한 전파력을 가지고 있다. 위에서 설명한 BA.5 바이러스와 비교하였을 때도 무려 3배가 넘는 확산 속도를 보인다. 켄타로우스 변이 바이러스의 경우 기존 변이보다 돌기 단백질 변이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BA.5 와 같이 면역 회피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이전에 코로나에 걸린 적이 있다고 하더라도 켄타우로스 바이러스에 다시 감염될 수 있기에, 더욱 조심해야 할 필요가 있다. 또한, 백신을 이미 맞았더라도 돌파 감염에 대한 위험도가 높기에 평소 마스크와 개인위생에 더욱 신경 쓰는 것이 좋다.

요즘, 장마철 기간이라 습하고, 더운 날씨로 인해 길거리에서 마스크를 벗고 다니는 경우가 많다.야외에서 마스크를 쓰는 것이 해제되었긴 하지만 더욱 주의를 기울여 생활하여 예방하는 것을 추천한다.

[취재 : 학생기자 이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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