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학과 14학번, 최석호 동문 후배장학금 기부 약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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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의 간호학과 14학번 최석호 동문이 후배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부했다. 차 러브레터에서는 이 소식을 듣고 최석호 동문을 만나 기부를 하게 된 계기와 졸업 후 진로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1. 간단하게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간호학과 14학번 졸업생 최석호입니다. 졸업 직후, 분당차병원 수술실에 입사하여 현재까지 근무하고 있습니다.

2. 후배장학금 기부 소식을 들었는데, 어떤 계기로 기부하게 되었는지?

학교에서 많은 가르침을 받아 언제나 감사한 마음이 많습니다. 그래서 학생 때 후배장학금에 대해 들었을 때, 졸업을 하게 되면 저도 꼭 동참하고 싶었습니다. 이번 기회에 이렇게 감사를 표현할 수 있게 되어 다행입니다.

3. 대학 생활은 어떻게 보냈는지, 본인이 참여한 활동 가운데 기억나는 활동은?

학생회, 동아리 등 여러 활동들에 참여하였지만, 돌이켜 보면 포천 기숙사에서 동기 선후배들과 함께 지냈던 것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학생 때는 캠퍼스가 작다고, 할 게 없다고 불평했었는데 지금은 그때로 돌아가고 싶을 뿐입니다.

4. 대학 졸업 후 현재 어떤 일을 하고 계시는지, 대학 생활 때 어떠한 활동들이 사회생활 및 실무에 어떤 도움이 되고 있는지?

졸업 후 제겐 너무나 익숙한 분당차병원 수술실에 입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실습을 할 때 제가 일하는 모습을 자주 상상하곤 했는데, 그게 부서를 결정하는데 도움이 되었어요. 또, 익숙한 곳에서 익숙한 사람들과 일을 시작한다는 것만으로도 큰 힘이 되었습니다.

5. 후배들에게 한마디 해주세요!

후배 여러분들 언제나 승승장구하시길 응원하겠습니다. 여러분이 가진 힘을 믿고, 넉넉히 이기세요!

 

후배사랑 [아름다운 동행] 장학금 기부 문의 : 대외협력팀 031-881-7038 / jmyun@cha.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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