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학 창업 꿈나무 두 팀, 경기콘텐츠진흥원 MDC 창업프로젝트 지원 사업 선정
차 의과학대학교 창업지원단에서는 지난주 금요일에 공지된 경기콘텐츠진흥원 주관 “2020년 MDC 창업지원 도전부문 공모사업”에 우리 대학 학생 두 개 팀이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경기 지역 대학의 도전적이고 창의적인 예비 창업 학생들을 발굴하여 지원하기 위해 작년부터 시작된 공모 사업이다. 올해 경기 지역의 경쟁력 있고 쟁쟁한 수십 개 대학 팀들 가운데 총 열 팀이 선정되었는데 우리 대학에서는 두 팀이나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번에 선정된 두 팀은 ‘로아’의 전하제 대표(보건의료산업학과 2학년)와 ‘랜딩’의 이승연 대표(의료홍보미디어학과 1학년) 외 네 명인데 각각 “아이들과 함께 만드는 동화책 제작 프로젝트”와 “중소기업의 브랜딩 & 리크루팅 서비스 플랫폼”으로 선정의 영광을 안았다.
두 팀 모두 300만 원의 창업지원금과 함께 창업교육과 투자연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이번에 선정된 두 팀의 대표는 1-2학년 저학년 학생으로 우리 대학에 창업과 미래 개척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도전적인 기업가정신을 확산하는 좋은 기회를 마련했다고 할 수 있겠다.
이번에 선정된 ‘로아’의 전하제 대표는 “경기콘텐츠진흥원에서 진행한 MDC 창업 프로젝트 지원 대상자로 선정돼 너무 기쁩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 전문적으로 창업교육을 받으며, 다른 팀들과 함께 소통할 수 있다는 생각에 너무 설렙니다. 더 발전하는 ‘로아’가 되겠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하였다.
또 다른 선정자인 ‘소중’의 이승연 대표는 “MDC 창업 지원 사업 공모를 위해 사업 계획서를 쓰는 과정은 조금은 추상적이었던 저희의 아이디어를 구체화하여 사업 아이템으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하는 소중한 경험이었습니다. 팀원들의 열정과 실력도 물론 중요했지만, 공모 당선을 위해 함께 피드백 해주시고 힘써주신 교수님들과 선생님들께 가장 감사드립니다.”라고 소감을 전하였다.
[취재 : 학생기자 전하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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