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캠프로 알찬 여름방학을 만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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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생행복센터, 신입생 원데이 행복캠프 & 학생 리더 및 차세대 리더 행복캠프 진행

학생행복센터에서는 강원도 양양으로 떠났던 행복캠프에 이어 ‘신입생 원데이 행복캠프’와 ‘학생 리더 및 차세대 리더 행복캠프’를 진행하였다.

먼저 신입생을 대상으로 하는 신입생 원데이 행복프로그램(프로그램명: 반갑다, 친구야!)은 지난 8월 14일 교내 및 교외에서 진행되었다.

교내에서는 강점 발견 프로그램인 ‘행복 어벤저스’가 진행되었으며, 이를 통해 학생들의 강점을 발견하고 강점 활용을 통하여 몰입하는 삶이 주는 만족감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교외에서 진행된 프로그램은 포천 허브 아일랜드에서 체험 활동이 진행되었다. 신입생들은 허브제품 만들기를 통해 오감을 충족시키고 별빛 동화마을 축제에 참여함으로써 서로 간에 친목을 도모하였다.

이처럼 신입생만을 대상으로 서로 간의 단합을 도모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함으로써 전면 비대면 수업으로 인해 실시하지 못했던 학과별 신입생 단합의 기회를 마련하였고, 대학 생활의 즐거움과 행복감을 발견할 수 있도록 도모하는 계기를 제공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데이터경영학과 1학년 이유나 학생은 “동기들, 교수님들과 함께 여러 가지 체험을 할 수 있어서 매우 뜻깊고 재미있었습니다. 아직 학교에 가본 적이 없었는데 행복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 구경도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라는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학생 리더 및 차세대 리더 행복캠프는 총 27명을 대상으로 포천 베어스타운에서 진행하였다. 학생 리더 행복캠프는 총학생회, 학과 대표, 부대표 학생을 대상으로 8월 18일부터 8월 19일까지 진행되었고, 차세대 리더 행복캠프는 1학년 동아리 학생을 대상으로 8월 19일부터 8월 20일까지 진행되었다. 이번 캠프는 학생지원처 민재홍 선생님, 김선경 선생님의 협조와 보건실 한솔희 선생님의 지도로 안전하게 진행되었다.

각 캠프는 참여 학생의 라포 형성을 돕기 위한 팀 빌딩 활동과 MBTI 성격유형 검사를 바탕으로 리더십 유형에 대해 알아보는 Who Am I, 비전 시나리오, I Am CHA 리더 등 총 4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으며, 포천 지역 명소인 한탄강 하늘 다리를 탐방하였다.

학생 리더 행복캠프에 참여했던 의료홍보미디어학과 1학년 이승연 학생은 “학생 리더 행복캠프는 리더가 지녀야 할 자질 함양과 친목 도모라는 목적을 모두 달성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특히나, 두 번에 걸친 리더 수업이 바쁜 일상 중 잊고 있었던 ‘나’에 대해 심도 있는 고민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었습니다.”라며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행복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은 자기 이해를 바탕으로 리더로서 정체성을 확립하고 타인과 소통하는 법을 배움으로써 리더의 역할과 태도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캠프에서 경험하고 배운 것을 바탕으로 리더의 역량과 자질을 기름으로써, 향후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리더로 성장해 나가기를 기대해본다.

학생행복센터에서는 여름방학 동안 행복캠프를 운영함으로써 재학생에게 다양한 실습 활동을 바탕으로 개인의 가치를 발견하고, 삶의 행복에 대해 고민해보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새롭게 시작된 2학기에는 학생들이 원데이로 참여할 수 있는 가죽공예, 그림 그리기, 베이킹클래스 등 다양한 활동을 중심으로 대인관계 향상을 돕고 몰입할 수 있는 소규모 체험 행사를 운영할 계획이다. 향후 학생행복센터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학생들에게 소식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취재 : 학생기자 정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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