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행복도서관 이용 학생 전년도 대비 큰 폭 증가
우리 대학 도서관이 행복도서관으로 탈바꿈한 뒤 지난 2019학년도 도서관 출입자 수가 2018학년도에 비해 2배 정도 증가하고 도서관 홈페이지 접속자도 3배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행복도서관은 2019학년도 행복도서관 출입자는 하루 평균 345명, 총 60,144명이 이용해 전년도보다 2배 정도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학년별로는 1학년 신입생이 총 이용 학생의 43.7%를 이용해 가장 많았으며 시간대별로는 점심시간인 12시부터 13시까지와 방과 후인 18시부터 20시까지 이용자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도서관 홈페이지 접속자 수도 하루 평균 250명, 총 43,012명으로 2018년 대비 2.8배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도서관 접속자들은 학술DB, 온라인 강의 시청, 도서관 공간 예약, 도서관 이용 교육 신청, 도서관 행사 정보, 학술 정보 등을 검색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행복도서관 사진 공모전, 행복도서관 콘테스트, 학생 주도형 콘텐츠 제작 등 도서관 행사 참여자도 2018학년도에 비해 1.6배 증가했다.
행복도서관은 이러한 도서관 이용 변화는 2018년 9월 기존 중앙도서관을 북카페와 영상체험실, 열린마루, 전자자료열람실 등 학생들이 즐겨 찾을 수 있는 다기능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 한 결과로 보인다고 분석하고 2020학년도에는 학술행사 및 콘텐츠를 체계적으로 개발하고 교육 및 학습 지원 서비스를 강화해 도서관 이용을 더욱 극대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CHA University – 상업적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