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지원단, 추운 겨울을 깨고 해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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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계 CHA-GLOBAL INSIGHT-1’ 프로그램 진행

차 의과학대학교 창업지원단은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혁신 기술의 중심인 미국 실리콘비치(LA)와 라스베이거스 등에서 ‘2019 동계 CHA-GLOBAL INSIGHT-1’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동계 CHA-GLOBAL INSIGHT-1’은 차 의과학대학교 재학생들의 수요를 반영해 4차 산업혁명의 중심에 있는 2020 CES 및 LA 내 혁신 기술 및 기업 견학을 통해 재학생들의 혁신 융합 역량 능력 증진 및 글로벌 취·창업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의생명과학과 이윤지, 스포츠의학과 정혜진, 데이터경영학과 김나은, 식품생명공학과 박지혜 학생 등 재학생 4명이 참가했다.

참여 학생들은 미국 실리콘 비치에서 대두의 뿌리혹에서 Heme을 만드는 DNA를 추출해 돼지고기 대체육을 개발해 낸 IMPOSSIBLE FOOD 기업과 개개인 DNA 맞춤형 영양 정보를 제공하는 system을 개발한 DNAnudge, 국내 기업인 INBODY 라는 기업 등을 방문해 혁신 첨단 기업의 성공 사례를 살펴보고 USC와 UCLA 대학을 방문해 입학사정관의 대학 소개 및 교환 학생 자격 요건 설명 후 대학에 재학 중인 2명의 대학생들과 학교 투어 및 문화교류 활동을 벌이기도 했다.

학생들은 또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0’를 참관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다양한 첨단 혁신 기술을 한눈에 보고 체험하고 상상으로만 그려졌던 모든 것들이 현실로 변하고 있는 현장을 살펴보았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한 정헤진 학생은 “미국 대학교 학생들이 최선을 다해 공부하고 연구하는 모습을 보니 나도 목표를 다시 조금은 더 높게 세울 수 있었다. 이번 CHA-GLOBAL INSIGHT 경험을 통해 한층 폭넓은 글로벌 역량을 기를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 이윤지 학생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실제로 많은 sensor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으며 conference를 통해서 생활 속에서 관심 있게 해결하고자 하는 문제를 통해 창업하는 사람들의 자세를 배율 수 있었다. 또한 대학 탐방을 통해 석사 과정을 국내가 아닌 해외로도 겨냥하는 넓은 시야를 가질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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