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8일, 차 의과학대학교 과학관 차우라홀에서 취·창업지원센터 미니 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재학생들에게 직접적인 취업 지원과 현장 중심의 역량을 배양할 수 있도록 돕고자 기획됐다.
4개의 기업과 포천시 일자리센터 그리고 경기대진테크노파크 기관이 참여하였으며 ▲이미지 메이킹 학생 리더 활동(퍼스널 컬러 진단) ▲채용 면접 부스 ▲취업 타로카드 부스 ▲유관기관 부스 총 4개의 세부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또한, 스탬프 투어 이벤트를 진행하여 기업 부스와 관공서 부스 최소 3개 이상의 스탬프를 찍으면 룰렛 응모 기회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소소한 재미를 더했다.
▲이미지 메이킹 학생 리더 활동은 퍼스널 컬러 교육 이수 학생들이 또래 멘토링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채용 면접 부스는 서울 및 경기도 4개 기업의 채용 상담 및 면접과 1:1상담이 이루어졌다.
그리고, ▲취업 타로카드 부스에서는 재미로 보는 취업 스타일을 알아볼 수 있었으며 ▲유관기관 부스는 포천시 일자리센터, 경기대진테크노파크 기업의 일자리 및 국민 취업제도 사업 홍보가 진행됐다. 지난 10월 25일부터 26일까지 사전 지원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도서관 영상체험실에서 면접에 필요한 정장 사진을 촬영하는 등 학생들의 이력서 작성을 돕는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취·창업지원센터는 “미니 취업박람회를 통해 재학생들이 학교에서 직접 기업과 소통하며 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기업이 원하는 인재상을 목표로 취업까지 연결될 수 있도록 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하고자 했다. 이번 기회를 바탕으로 학생과 기업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학생들의 역량을 높이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센터의 포부를 밝혔다.
[취재 : 학생기자 김로하, 장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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