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안녕하세요.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세요. 미술치료학과 19학번 장지우입니다.
Q. 차러브레터에 들어오게 된 계기가 무엇인가요?
A. 19학년도 1학년으로 학교를 입학했을 때, 교내 방송국과 기자단 등을 통해 학교를 홍보하는 현장을 간접적으로 경험해보고 싶었습니다. 감사하게도 두 곳 모두 합격하게 되었고, 1년의 기간이 지난 후에는 이곳 차러브레터 기자단 활동에 집중하게 되었습니다.
Q. 기사를 작성할 때 가장 중요시하는 점은 무엇인가요?
A. 가능한 자료를 충분히 수집한 후 기사를 작성하려고 합니다. 정직하고 객관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기자의 의무라고 생각하여 이를 중요시하고 있습니다.
Q. 본인이 쓴 기사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기사가 있다면?
A. 글쎄요. 뚜렷이 기억에 남는 기사는 없는 것 같습니다. 대부분 기사를 작성할 때 학생기자 분들이 일주일 동안 고심하고, 정성을 들여 준비하기 때문에 저 같은 경우에는 작성한 모든 기사가 기억에 남습니다.
Q. 차러브레터 학생기자로서 느낀 학생기자 활동의 장점을 꼽자면?
A. 다양한 사람들을 많이 만나 볼 수 있다는 점입니다. 평소에는 주로 제 나이 또래의 사람들을 만났다면, 기자 활동을 통해 쉽게 만나기 어려운 사람들, 혹은 나와는 완전히 다른 삶을 살고 있는 사람들을 만나 볼 수 있다는 것이 좋습니다.
Q.그동안 바라본 차러브레터는 어떠한 성장을 이뤘다고 생각하시나요?
A. 지금까지 3년 동안 차러브레터 활동을 하면서 많은 교수님들, 담당 선생님 그리고 조교님들이 도와주셨습니다. 지금도 물론 그렇고요. 하지만, 지금은 예전보다는 학생기자들을 중심으로 운영되는 부분이 많습니다. 그 점에서 과거보다 의미 있는 성장을 이뤘다고 생각합니다.
Q. 앞으로 작성해보고 싶은 기사가 있으신가요?
A. 각 학과 졸업생분들을 인터뷰하여 진로에 대한 조언을 담은 기사를 작성해보고 싶습니다. 저도 이제 4학년이 되어 진로에 대한 걱정과 고민이 많은데요. 저뿐만 아니라 많은 학우분들도 고민하고 있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각 학과 졸업생분들의 조언을 통해 많은 학우분들이 진로 설정에 도움을 얻었으면 좋겠습니다.
Q. 본인에게 차러브레터란 어떤 의미인가요?
A. 많은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준 동아리입니다. 물론 가끔 힘들기도 했지만, 차러브레터 활동을 하면서 많은 것을 배웠고, 모든 순간이 나름대로 가치가 있었습니다. 이 경험들은 앞으로 저에게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Q. 학생기자로서의 포부와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씀 부탁드립니다.
A. 앞으로 남은 학생기자 활동기간 동안 열심히 하겠습니다.
장지우 학생기자님 인터뷰에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3년 동안 교내 소식을 알리며 열심히 활동해주신 덕분에 우리 학교와 차러브레터가 더욱 발전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차러브레터가 앞으로도 이어질 장지우 님의 학생기자 활동과 무수한 발전을 응원하겠습니다.
[취재 : 학생기자 장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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