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러브레터는 우리 대학 졸업생들 가운데 본인이 원하는 진로로 취업한 졸업생을 인터뷰해 소개하고 있습니다. 이번 주는 우리 대학 데이터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현재 케이플러스에 입사해 근무하고 있는 권순호 학우를 만나 봤습니다.
1. 취업을 축하합니다. 우선 어려운 취업 관문을 뚫고 취업한 소감은?
저는 2018년 7월에 인턴사원으로 시작해 수습 기간을 거친 뒤, 현재는 정직원이 되었습니다. 저는 회사에서 인턴부터 시작하였기 때문에 남들보다 더 열심히 일을 할 수밖에 없었고 결국에는 정직원이 될 수 있었습니다.
2. 차 의과학대학교에 재학하면서 우리 대학만의 장점이나 소개할 만한 점이 있다면?
저는 데이터경영학과의 학생으로서 재학 시절에 각종 데이터에 대한 분석 능력의 기초를 다질 수 있었던 점이 유리하게 작용하였습니다. 특히 각종 실습과 과제 수업을 통해서 R 프로그램과 같은 통계 분석 프로그램을 익히고 사용했던 경험이 취업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3. 대학 생활은 어떻게 보냈는지, 본인이 참여한 활동 가운데 기억나는 활동은?
저는 재학 시절에 교수님께서 수행하시는 프로젝트에 참여했던 경험이 크게 기억에 남습니다. 저는 방학 때마다 교수님께서 하시던 4대 연금, 주택금융공사와 관련된 연구 프로젝트에 참여해서 다양한 경험을 쌓았던 것이 제게는 매우 소중한 경험이 되었습니다.
4. 현재 취업한 곳에서 어떤 업무를 맡고 있는지, 학교에서 배운 내용이 실제로 어떻게 도움이 되는지?
저는 제가 근무하는 곳에서 금융 컨설팅 업무를 맡고 있는 중입니다. 구체적으로 말씀드리면, 은행과 같은 금융회사를 대상으로 하여, 금융감독원의 규제나 방침에 적절히 대응할 수 있도록 은행 시스템을 설계하는 일입니다. 재학 시절에 학교 전공 수업 등을 통해서 데이터를 분석하고 R 프로그램을 다뤘던 경험이 매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5. 후배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저는 다른 학교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일반적인 경영학과들보다 우리 대학에 있는 데이터경영학과만의 차별성이 확실히 존재한다고 생각합니다. 후배 여러분들께서도 학과의 교육이나 방향성에 맞추어 자기계발을 꾸준히 해 나가신다면, 취업을 할 때에도 큰 문제 없이 성공하실 수 있으리라 확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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