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 취업기] 의료홍보미디어학과 정희진 학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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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러브레터는 우리 대학 졸업생들 가운데 본인이 원하는 진로로 취업한 졸업생을 인터뷰해 소개하고 있습니다. 이번 주는 우리 대학 의료홍보미디어학과를 졸업한 뒤, 현재 와이디컴퍼니에 입사해 근무하고 있는 정희진 학우를 만나 봤습니다.

1. 취업을 축하합니다. 우선 어려운 취업 관문을 뚫고 취업한 소감은?

저는 졸업할 때까지 성적이 우수하지도 않고 자격증도 부족해서 취업을 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을 못 했는데, 다행히 학교를 졸업하기 전에 취업이 확정되어서 정말 기쁩니다.

2. 차 의과학대학교에 재학하면서 우리 대학만의 장점이나 소개할 만한 점이 있다면?

확실히 다른 학교에 비해서 차그룹 재단을 활용할 수 있었다는 점이 큰 장점이었던 것 같아요. 저는 인턴십 기회가 주어졌을 때는 언제나 놓치지 않고 참여하려고 노력했습니다. 결과적으로 인턴십을 하면서 쌓았던 다양한 경험들이 자기소개서나 취업 준비를 할 때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3. 대학 생활은 어떻게 보냈는지, 본인이 참여한 활동 가운데 기억나는 활동은?

저는 우리 학교의 밴드 동아리인 Red Zippers의 스태프로 활동했습니다. 저는 다소 털털한 성격인 편인데, 이 일은 저에게 꼼꼼함을 갖추도록 요구하는 일이었습니다. 저는 동아리의 스태프로 활동하면서 공연에 필요한 것들을 미리 준비하고, 공연할 곡에 맞춰 음향이나 조명 등을 점검했던 경험을 하였는데 이러한 경험들이 모두 저에게는 가치 있는 일이 되었습니다.

4. 현재 취업한 곳에서 어떤 업무를 맡고 있는지, 학교에서 배운 내용이 실제로 어떻게 도움이 되는지?

저는 현재 취업한 곳에서 수습사원으로 있으며, 클라이언트로 두고 있는 병원에 대하여 맞춤형 홍보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저는 클라이언트들이 만족해할 수 있도록 블로그 게시글과 보도 자료들을 작성하는 것이 저의 주 업무이고 차 의과학대학교 재학 시절에 병원이나 의학에 관련된 수업을 들었던 것이 업무 수행에서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5. 후배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기본적으로 학점은 기업에서 그 사람을 평가할 때, 지원자가 얼마나 성실한 사람인지를 평가할 수 있는 기준점이 됩니다. 사실 저도 학점에는 많은 신경을 쓰지 못해서 졸업 때까지도 제가 받기를 바라는 학점을 얻지는 못했어요. 그래서 저의 부족한 점을 보완하기 위해 인턴십에 도전했고, 인턴십에서 실무를 경험했기 때문에 취업에 성공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후배 여러분들께서는 성적 관리를 꾸준히 하시고, 만약 인턴십 기회가 있다면 놓치지 말고 꼭 잡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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