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3일 차바이오컴플렉스(CBC)에서 2024학년도 입학식을 개최했다. 입학식은 △학사보고 △환영사 △신입생 선서 △신입생 대표 인사 △장학 증서 수여 △축하공연 순으로 이루어졌다.
▲2024학년도 입학식 현장
학사보고는 윤정혜 입학홍보처장이 진행했다. 2024학년도에는 △간호대학 114명 △생명과학대학 14명 △건강과학대학 10명 △융합과학대학 16명 △약학대학 38명 △미래융합대학 391명으로 총 583명이 우리 대학에 입학했다.
▲김동익 총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김동익 총장은 “학생들이 이 자리에 오기까지 어려움을 마다하지 않으신 학부모님께 존경과 감사 인사드립니다. 인류 문명의 대전환점에 서 있는 가운데 대학에서 무엇을 가르치고, 학생은 미래 사회를 대비하여 어떠한 능력을 갖추어야 하는지가 이 시대의 커다란 고민입니다. 미래 사회에 필요한 인재는 단순히 지식이 많은 사람이 아닙니다. 여러분은 세상에 없는 무언가를 생각하고, 만들어 낼 수 있는 창의적인 인재가 되어야 합니다. 소중한 대학 생활을 강의실에만 거두지 말고 캠퍼스 밖 넓은 세상을 경험하며 도전하기를 바랍니다.”라며 신(편)입생들의 입학을 축하하고, 우리 대학에서 꿈을 이루기를 응원했다.
▲학생 대표 3명이 선서문을 낭독하고 있다.
신입생 선서는 △간호대학 박시연 △약학대학 홍서연 △미래융합대학 윤성찬 학생이 대표로 선서문을 낭독하였으며 모든 학생이 자리에서 일어나 선서에 참여했다.
▲미래융합대학 윤성찬 학생이 신입생 대표 인사를 하고 있다.
수석 입학생 중 한 명인 미래융합대학 윤성찬 학생이 신입생 대표 인사를 진행했다. 윤성찬 학생은 “신입생을 대표하여 인사말을 전할 수 있어서 영광이다. 지난 3년간 우리는 목표라는 ‘씨앗’에 물을 주고, 긴 시간을 인내하여 입학이라는 ‘꽃’을 피웠다. 앞으로는 수많은 도전을 통해 답을 찾고, 꿈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 우리 대학에서 학문적 성실함을 통해 대학 생활이라는 꽃을 아름답게 연계시켜 나갔으면 좋겠다.”라며 대학 생활의 포부와 열정을 보여주고, 꿈을 향해 함께 나아갈 동기들에게 응원의 말을 전했다.
▲장학 증서 수여 후 김동익 총장과 학생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장학 증서 수여자는 △간호대학 2명(박시연, 장은수) △약학대학 1명(홍서연) △미래융합대학 19명(윤성찬, 나예진, 홍주연, 안세준, 황하정, 김지민, 이지영, 김서연, 장아영, 이윤형, 이소연, 손현석, 김민경, 손시현, 강다연, 황수연, 이희원, 이은우, 여은채)으로 김동익 총장은 총 22명의 신입생에게 장학 증서를 전달했다.
▲차콰이어가 축하공연을 하고 있다.
신(편)입생들의 입학을 축하하기 위해 교내 합창단 차콰이어의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드라마 이태원 클라스의 OST로 알려진 ‘시작’이라는 곡을 통해 학생들의 대학 생활을 응원하며 새로운 시작에 힘을 실어줬다.
신(편)입생 여러분의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우리 대학에서 새로운 기회를 발견하고, 미래 성공의 첫걸음을 내딛기를 응원합니다!
[취재 : 학생기자 김로하, 장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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