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학과 , 15학번 이윤주 동문 후배장학금 기부 약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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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의 간호학과 15학번 이윤주 동문이 후배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부했다. 차 러브레터에서는 이 소식을 듣고 이윤주 동문을 만나 기부를 하게 된 계기와 졸업 후 진로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1.간단하게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간호학과 15학번 졸업생 이윤주입니다! 현재 서울아산병원 응급실에서 근무 중입니다.

2. 후배장학금 기부 소식을 들었는데, 어떤 계기로 기부하게 되었는지?

간호대학 학장님으로부터 작년 연말에 후배장학금 관련 우편을 받으면서 ‘후배 장학금 기부’ 소식을 접했습니다. 학교 다니면서 장학금 수령 외에도, 많은 학교 프로그램을 참여했는데, 덕분에 많은 경험과 공부가 되었습니다. 저도 후배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고 싶어 기부를 결심했습니다!

3. 대학 생활은 어떻게 보냈는지, 본인이 참여한 활동 가운데 가장 기억나는 활동은?

포천 캠퍼스에서 2년, 분당 캠퍼스에서 2년을 보냈는데요, 시험기간에는 동기들과 똘똘 뭉쳐서 열심히 공부하고, 놀 때는 누구보다 짬내서 신나게 놀면서 캠퍼스 생활을 한것 같습니다. 학교 프로그램도 다수 참여 했었는데,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메드’ 의료봉사 동아리랑, ‘LA 교환학생’ 프로그램입니다.

그 중 ‘LA 교환학생’ 프로그램은 10주동안 미국 대학교와 병원에서 수업을 듣고, 실습을 하는 프로그램이었는데요, 10주라는 짧지만 긴 시간동안, 다른나라 문화, 언어를 배우는 것 뿐만 아니라, 미국의 의료 시스템, 간호에 대해 배우면서 우리나라 의료체계와 비교 분석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4. 대학 졸업 후 어떤 일을 하고 계시는지, 대학 생활 때 어떠한 활동들이 사회생활 또는 회사 실무에 어떤 도움이 되고 있는지?

현재는 서울 아산병원 응급실에서 근무 중입니다. 급박한 상황이 자주 발생하고, 정확하고 신속한 간호와 처치가 이루어져야 하는 응급실이기 때문에 다양한 이론 지식과, 학교 실습을 통한 경험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5. 후배들에게 한마디 해주세요!

‘공부’와 ‘쉼’ 둘의 균형이 있는 캠퍼스 생활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학기 중에는 공부도 열심히 했지만, 동기들과 많이 놀면서 캠퍼스 라이프를 즐긴것 같아요. 매번 방학때는 알바비 모아서 해외여행가면서 학기 중에 있었던 스트레스를 풀었던 기억이납니다. 공부할때는 열심히 공부하고, 쉴 때는 열심히 쉬는 행복한 대학생활이 되기를 빕니다!

후배사랑 [아름다운 동행] 장학금 기부 문의 : 대외협력팀 031-881-7038 / jmyun@cha.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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