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허브아일랜드는 1998년 포천시 신북면 삼정리에 개장한 곳이다. 현재는 13만 평의 부지 위에 허브의 원산지인 지중해의 ‘생활 속의 허브’를 테마로 이색적이며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있으며 세계 최초의 허브식물박물관이 운영되고 있다.
허브식물박물관은 세계 최대, 국내 최대 규모의 허브 실내 식물원으로 340여 종의 허브를 관람할 수 있다. 국공립 식물원 시설을 제외한 단일종 식물원으로는 전국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허브식물박물관은 사계절 내내 화사하고 푸른 식물을 관람할 수 있어 많은 관람객들이 찾는 명소이다.
허브아일랜드 만들기 체험장은 직접 재배한 다양한 허브들을 이용하여 화장품과 비누, 작은 생활소품을 직접 만들 수 있다. 생명의 나무를 메인으로 꾸며진 만들기 체험장 내부는 허브공방에서 수공으로 제작한 공예품들과 아기자기한 생활소품들도 구경할 수 있다.
허브아일랜드에서 직영하는 허브힐링센터는 허브를 이용한 건강관리 방법을 다년간 조사하고 임상하여 한국형 허브 건강관리 방법을 개발하여 공급하고 있다. 씻는 허브, 바르는 허브, 마시는 허브, 만지는 허브, 보는 허브, 듣는 허브, 즐기는 허브 테마로 허브를 이용한 10가지 허브 건강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허브아일랜드는 매년 불빛동화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주변에는 산정호수와 용마폭포공원 등의 관광명소가 있다. 포천허브아일랜드의 개장시간은 연중무휴로 매일 오전 10시부터 저녁 10시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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