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 동아리 클라쓰 : 초이스 편
※ 기사의 삽입된 사진들은 모두 코로나19가 확산되기 전, 촬영한 활동 사진임을 알려드립니다.
CHA 동아리 클라쓰는 우리 학교의 자랑 중 하나인 동아리들을 취재하는 코너입니다. 이번 주에는 우리 대학의 유일한 뮤지컬 동아리 “초이스”을 만나보았습니다.
우리 대학의 창작 예술을 담당하고 있는 뮤지컬 동아리 ‘초이스’에 대해 다같이 알아볼까요?
1. 초이스에 대해 소개해주세요.
초이스는 우리 대학의 유일한 뮤지컬 동아리이며, CHA University + Voice의 합성어입니다. 차 의과학대학교의 목소리라는 의미를 담고 있어요. 크게 기획 및 홍보, 배우, 연출, 세 부서로 나누어져 있고, 연출 부서는 무대, 의상, 음향, 촬영, 조명으로 세분화되어 있습니다.
2.코로나19 속 활동하는 데에 많은 어려움이 있을 것이라고 예상됩니다. 코로나 전 초이스는 어떤 활동을 했고, 코로나 이후에는 활동이 어떻게 되나요?
작년 1학기에는 프레스콜로 동아리제 무대에 올랐고, 2학기에는 뮤지컬 ‘번지점프를 하다’로 동아리제 무대에 올랐습니다. 학기 중에는 동아리제를 준비하고 중간에 회의와 회식, MT를 진행했습니다. 얼마 전에 진행된 동아리제에서 모든 인원이 마스크를 쓰고 공연을 하기도 했습니다.
3. 이번 학기에 ‘초이스’는 어떤 활동을 했나요?
학기 초에는 동아리 영상 홍보제(2020 I.O.C)를 준비했고, 11월 25일에 진행한 행복예술제를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연습이 끝난 후에는,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회의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4. 동아리 활동을 함으로써 개인적으로 향상할 수 있는 부분이나 얻어갈 수 있는 이점은 무엇일까요?
동아리 특성상 다양한 학과 학생들이 모이기 때문에 다른 과 학생들과 친해질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연기, 발성, 노래, 안무 등의 실력도 높일 수 있고요. 기획, 홍보, 무대연출, 의상연출, 음향, 조명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경험을 쌓을 수 있습니다.
5. 초이스만의 매력 또는 특별한 점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초이스는 뮤지컬 동아리로 노래, 연기, 안무, 무대 등 많은 것을 해내야 하는 동아리입니다. 여러 가지 모습을 한 무대에 담을 수 있는 것이 저희가 가진 특별한 점이자 매력입니다. 원한다면 스탭도 무대에 오를 수 있고, 스탭과 배우 두 가지 일을 동시에 할 수도 있습니다.
6. 초이스에 지원하기를 희망하거나 고민하고 있을 학생들에게 한마디 부탁드려요!
뮤지컬을 좋아하거나 관심이 있는 분들의 지원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뮤지컬을 잘 몰라도 같이 활동하며 알아갈 수 있으니 걱정하지 마시고 많이 지원해주세요. 초이스의 부원이 되고 싶다는 열정이 있다면 누구든 지원 가능합니다!
[취재 : 학생기자 지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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