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의과학대학교 직장예비군 중대는 2018년 방침보류훈련(대학생 예비군훈련)을 재학생 및 교직원 예비군을 대상으로 5월 3일부터 4일까지 2일간 개인별 하루씩 일동 무리울 훈련장에서 진행했다.
이번 예비군 훈련은 차 의과학대학교에 직장 예비군 중대가 창설된 이후 첫 훈련으로 오전에는 인도‧인접 후 각개전투, 구급법, 화생방에 대해 교육 및 평가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오후에는 안보교육, 개인화기 사격 등으로 8시간 훈련이 이뤄졌다.
예비군 훈련 대상자들은 “평소 지루하게 느껴졌던 훈련이 동기 및 선후배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매우 만족하며, 좋은 추억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또한 훈련 종료 후 인터넷 예비군 훈련장 평가결과에서는 “훈련이 보람차고 재미있었으며, 밥이 맛있어서 너무 좋았다” 라는 평가가 이어졌다.
이정기 예비군 중대장은 “재학생, 교직원들의 수준 높은 훈련참여와 교육성과에 만족하며, 훈련이 원활히 이뤄지도록 지원해준 예비군부대 현역 간부 및 교관에 대해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이틀에 걸친 훈련으로 재학생과 교직원 272명의 예비군이 훈련을 받았으며, 이번에 훈련을 받지 못한 대상자에 대해서는 9월 중 시행되는 1차 보충교육이 부과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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