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의과학대학교 일반대학원 생명과학과·바이오융합과학과 백광현 교수가 지난 11월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간 중국 롄윈강시 모자보건병원에서 열린 장쑤성 모자보건연구회(Jiangsu Provincial Research Association for Maternal and Child Health)주최 학술회의에 초청돼 기조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학술회의의 주제는 “부인과 질환의 진단 및 치료의 최신 발전 및 임상 적용 – 부인과 종양 중심(New Progress in Diagnosis and Treatment of Common Gynecological Diseases and Clinical Application – Focus on Gynecological Oncology)”이다.
이번 행사는 2025년 롄윈강시 지속의료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급속히 발전하고 있는 부인과 종양 진단 및 치료 기술의 최신 동향을 공유하고 임상 적용 전략을 논의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특히 정밀의학과 개인 맞춤형 치료로의 전환을 위해 부인과 질환 진단 및 치료 분야의 질 관리 강화가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백 교수는 “난소암과 자궁경부암에서 탈유비퀴틴화 효소의 분자 기전과 치료 표적(Molecular Mechanisms and Therapeutic Targets of Deubiquitinating Enzymes in Ovarian and Cervical Cancers)”을 주제로 그동안 진행해 왔던 ㅣ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 발표 후에는 한국 유학을 고민하는 현지 대학원생 및 연구원들을 대상으로 차 의과학대학교 일반대학원의 교육과 연구 프로그램을 소개하며 활발한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롄윈강시 모자보건병원 기초과학연구소장을 맡고 있는 Hao Xu 교수는 “향후 차 의과학대학교 및 차병원과 여성 생식질환에서 공동연구를 추진하기를 희망한다”며 “양 기관의 대학원생과 연구원들이 교류를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초청 강연을 계기로 양국 기관 간 협력 연구와 인재 교류 확대가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제공 : 차 의과학대학교 일반대학원 생명과학과·바이오융합과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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