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학 일반대학원은 지난 11월 22일 재학생 간담회 및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하며, 학생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유대감을 증대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단순히 공식적인 절차에 그치지 않고, 학생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공유하며 대학원생 공동체의 결속력을 높이는 중요한 자리였다.
이날 행사에는 생명과학과, 바이오융합과학과, 약학과의 재학생 60여 명이 참석하여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이 마련되었다. 학생들은 연구 환경 개선, 학업 지원 방안, 장학금 제도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하며 자신들의 생각과 바람을 전달했다. 특히 장학증서 수여식에서는 학과별 대표 학생들이 직접 장학증서를 수여받으며 자긍심과 동기를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장학증서를 받은 학생들은 감사 인사와 함께 자신의 학업과 연구에 더욱 매진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일반대학원은 매 학기 생명과학과, 바이오융합과학과, 약학과 대학원생들에게 연구지원 장학금을 50% 지급하며, 학생들이 경제적 부담을 덜고 연구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러한 지원은 단순한 재정적 도움을 넘어 학생들의 연구 의욕을 고취하고 학문적 성취를 도모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백광현 일반대학원 원장은 “재학생들과의 소통은 대학원 발전의 초석이 될 뿐 아니라, 대학원생들이 학문적 성과를 내는 데 있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연구에 몰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이번 행사가 학생들과 대학원 간의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는 계기가 되었음을 언급하며, 지속적인 대화를 이어갈 것을 약속했다.
이번 간담회와 장학증서 수여식은 단순히 형식적인 행사를 넘어, 대학원과 재학생 간의 소통과 협력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자리가 되었다. 또한, 이러한 자리를 통해 우리 대학 일반대학원이 모두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는 학문 공동체로 나아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제공 : 차 의과학대학교 일반대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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