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봉사센터, 2024-1학기 지역사회 농촌 봉사활동 성황리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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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사회봉사센터에서 CHA-Mate 봉사단 학생 17명과 지역사회 농촌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해당 봉사는 매년 포천시 관내 사과농장(황금사과농원)에서 사과열매 솎기 작업 등을 하며 지역사회 일손 돕기를 실천하고 있다.

사과열매 솎기(사과적과)는 병들거나 상태가 좋지 않은 사과열매를 미리 솎아내어 나머지 사과열매가 영양분을 제대로 공급받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작업이다.

학생들은 먹거리 생산에 대한 실천적 경험을 통해 지역 농민의 수고와 노력을 이해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인성을 함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 학생들이 사과 열매 솎기 작업을 하고 있다.

이소연 학생(CHA-Mate 운영팀장)은 “직접 해보니 생각보다 복잡한 작업이라 사과를 재배하는 분들이 존경스러웠다. 앞으로 사과를 먹을 때마다 고생하시는 농부분들께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야겠다.”라며 봉사활동에 참여한 소감을 전했다.

2학기에도 봉사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니 관심 있는 학생은 놓치지 말고 신청하길 바란다. 이외에 궁금한 점이 있다면 사회봉사센터(031-850-9353)로 문의하면 된다.

[취재 : 학생기자 장지수, 한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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