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의과학대팀, 우리동네 건강 콘텐츠 & 건강 지도 만들기 대국민 공모전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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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대학이 위치한 포천시를 메인으로 ‘걷기운동’ 건강 콘텐츠 제시

우리 대학 학생들이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최한 ‘함께 만드는 건강생활지원센터’ 우리동네 건강 콘텐츠 & 건강지도 만들기 대국민 참여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하였다.

본 공모전은 건강생활지원센터의 공공 데이터를 활용하여 창의적인 건강 콘텐츠를 발굴하는 공모전으로 건강 콘텐츠, 건강 지도 2개의 분야로 공모 받았다.

이번 공모전에서 의료홍보미디어학과 박찬휘(17), 김민희(19), AI보건의료학부 전하제(19)로 구성된 포천워크 팀은 우리 대학이 위치한 ‘포천’을 콘텐츠의 메인 지역으로 선정하여 건강 콘텐츠 분야의 과제를 수행하였다.

출품작의 메인 아이디어는 ‘걷기운동’으로 포천시의 건강생활 실천율이 점차 줄어들고 있으며, 경기도 지역 중 고령화가 높은 지역이라는 포천시의 상황분석을 통해 장기적으로 만성질환을 예방하는데 이바지하고자 ‘걷기운동’ 건강 콘텐츠를 제시하였다.

포천워크 팀의 아이디어인 공공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포천워크’는 다각적인 관점에서 걷기 운동 활성화를 장려하며 지속적인 건강생활을 지킬 뿐 아니라, 더 나아가 포천지역 경제 활성화 효과까지 기대하고 있다.

포천워크 팀은 “전공수업과 연계하여 참여하게 된 공모전에서 ‘대상’이라는 큰 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공모전 준비 기간이 빠듯하였지만 그만큼 후회 없이 최선의 결과물을 만들어보자는 생각으로 팀원들과 함께 공모전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이어 “수업시간에 배운 내용을 직접 콘텐츠에 녹여내는 작업에서 큰 즐거움을 얻었으며, 수업시간 교수님께서 주신 공모전에 대한 피드백들이 콘텐츠를 구체화 시키고, 완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취재 : 학생기자 안소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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