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총동창회(회장 한승경)는 1월 22일 오후 4시 연세대학교 백양누리에서 ‘2022년 연세의대 총동창회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COVID-19으로 인해 정상적인 모임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코로나백신 3차 접종을 완료한 동창들만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의학 발전 및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한 동문, 연세의대 총동창회 발전에 기여하고 기독교정신으로 헌신적 봉사활동을 한 동문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된다.
‘알렌영예동창상’ 수상자로 선정된 김동익(1977졸) 동창은 연세의대 영상의학과 교수로서 국내 최초 신경중재치료의학을 도입하여 새로운 진료영역을 구축했으며, 30년간 연세의대 교수로서 탁월한 연구업적을 쌓고 전문 인력 양성에 매진했고 대한의학회장으로 우리나라 의학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했다.
또한 연세의대 교무부학장, 교수평의회의장 그리고 연세의료원 기획조정실장으로서 의과대학과 의료원의 발전과 국제화에도 일익을 담당했다. 퇴임 후에는 차의과대학 분당차병원장, 의료원장을 역임하였고, 현재 차의과대학교 총장으로서 의학발전과 후학양성에 큰 업적을 남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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