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한 컷 찍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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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창업지원센터, [CHA!행복페스티벌] 정장사진 만들기 프로그램 진행

취창업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인생 한 컷, 정장사진 만들기 프로그램이 6월 3일에 본교 도서관 영상촬영실에서 진행되었다.

작년부터 진행된 ‘인생 한 컷’은 ‘NEWFACE STUDIO’와 함께하여 헤어 스타일링부터 메이크업, 정장대여와 1:1 사진보정까지 1인 59,000원 상당의 취업패키지 상품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양질의 혜택을 받을 수 있어 학생들의 관심과 참여도가 매우 높은 프로그램 중 하나이다. 작년에는 4.89점의 만족도 점수가 나왔으며 올해는 작년보다 조금 더 높은 4.96점의 만족도 점수가 나왔다고 한다.

이번 21년도 1학기에는 총 80명의 학생들이 신청했고, 그 중 30명의 학생들만이 선착순 마감을 통해 촬영이 확정되었다. 프로그램은 9시부터 6시까지 30분에 2명씩 진행되었고 주로 저학년 학생들은 컬러 신분증을, 고학년 학생들은 정장사진(취업사진)을 위주로 촬영하였다.

약학과 이소연 학생은 “취업사진을 한 번 찍으려면 큰 비용이 드는데 학교에서 지원해줘서 정말 좋았다. 처음엔 무료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라 큰 기대를 안했는데, 생각보다 체계적이고 신경을 많이 써주셔서 기대 이상이었다.”라며 말을 전했다.

또한 의료홍보미디어학과 이은성 학생은 “3학년임에도 취업은 아직 멀게만 느껴졌었는데 이런 좋은 기회를 통해 취업이 멀지 않은 일임을 깨달을 수 있었다. 직접 메이크업과 헤어를 받고 카메라에 서면서 내 인상을 더 잘 전달할 수 있는 표정을 배우게 되었고, 사진 수정에 있어서도 취업사진에서 중요한 점이 무엇인지 하나하나 알려주셔서 유익했다. 비대면 대학 생활에 있어 특별했던 경험이고 소중한 사진이자 순간으로 기억될 것 같다.”라며 프로그램에 대해 만족감을 드러냈다.

인생 한 컷 프로그램은 2학기 기말고사 전에 한 번 더 진행될 예정이다. H-CUBE를 통해 원하는 시간대를 입력한 후 신청하면 나만의 정장사진을 만들 수 있다. 30분마다 각 학생들의 촬영이 진행되기 때문에 효율적인 진행을 위해 취소나 지각을 하지 않도록 일정을 충분히 확인한 후 신청하는 것을 권한다.

 

[취재 : 학생기자 박소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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